이번 또간집 건대편에 나온 봉자마라탕
마라탕이 요새 아주 유행인데, 마라 전통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봉자마라탕으로 달려가면 될 것 같아요
진짜 찐 마라탕 같더라구요
그전에 풍자언니 더위를 피해서 간 부동산
촬영이고 나발이고 자기 이사해야 한다면서
조건을 묻는데 ㅋㅋ 넘 과한 요구사항이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건대 호야초밥
호야초밥은 저도 알 정도로 이미 초밥 맛집인데
초밥 특선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메로찜도 나온다는 호야초밥 특선
1등 초밥집으로 얼릉 달려갑니다
그치만 호야초밥..
여름휴가로 인해서 촬영 못함 ㅠㅠ
더위에 지쳐있을 때 또만난 동네주민들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그쪽에 맛집이 있다고 추천을 해주십니다
바로바로 봉자마라탕 !
추천메뉴는 지삼선, 양고기마라탕
지삼선은 처음들어보는데 가지나 감자같은걸 튀겨서
한번 더 볶아낸거라고 합니다
건대 1등 마라탕 봉자마라탕 등장
마라탕 매니아들은 강남에서도 찾아온다고 하네요
중국 로컬 식당같은 비주얼의 봉자마라탕
메뉴판들도 진짜 로컬 같네요
주문을 합니다
추천해주신 그대로 지삼선, 양고기마라탕 주문
15년 이상 가게를 하고 계시는 사장님
마라탕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한 곳이라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ㅋㅋ 양고기마라탕 9000원 이네요
완전 중국식 마라탕이고
비주얼도 진짜 얼얼해보여요
사골뼈를 아침에 한 4시간을 끓여서
마라탕 육수를 낸다고 하시는 사장님
꼼수없이 정성으로 만든 봉자마라탕
한국에서 마라탕 첫 시작이라고 하는데 질문을 하는 풍자언니
대림동 시장 골목에서 처음 한국에 마라탕을
팔게되면서 시작했다고 해요
대림동 가면 진짜 중국인들 엄청 많더라구요..
약간 무섭기도 했던 대림동
콩나물 청경채 두부 등등 야채도 많고
마라같은 향신료를 못먹는 유전자가 있다면서
본인이라고 하는 풍자언니
저도 약간 마라탕은 제대로 입문을 못해서
향신료에 약간 거부감이 있긴한데..
유전저가 거부하는 마라 한입 하는 풍자언니
내가 먹었던 마라탕이랑은 완전 다른맛이라고 하는..
마라답게 얼얼한데 너무 고소하다는 양고기마라탕
뼈우린 사골국물 거기서 나오는
고소함같은 느낌의 국물이라고 합니다
국물의 진함이 사골국물급 마라탕..
오 궁금하고 맛보고싶어요
진짜 전통 마라탕만 한다고 하는 봉자마라탕
마라탕 마니아들 뛰뛰 하세요
다음은 지삼선!!
지삼선 비주얼도 처음봅니다
15000원이고 가지와 감자 이런걸
튀겨서 볶은건데..
끝났다며, 너무맛있다고 하는 풍자언니
가지에서 육즙이 나온다면서..
가지안에있는 채즙 육즙같은게 팡팡 터진다고 해요
맛있는 육즙이 들어있는 동그랑땡 먹는
느낌이라고 해요 , 가지에서 느껴지는 고기맛 ㅋㅋ
지삼선 너무 궁금한데요
건대 헌팅포차 저리가라!
봉자마라탕 가려고 건대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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