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유퀴즈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던 편
여행크리에이티브 곽튜브와 원지의하루 입니다
전세계를 여행하며 독특한 시각으로
새로운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두 유튜브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이고,
세계를 유랑하며 본인만의 시선으로
여행지를 담아내는 둘 입니다


곽튜브와 원지의하루!
저도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그런지
원지의하루와 곽튜브를 알고있어요
곽튜브의 본명은 곽준빈이군요~


유튜브채널 원지의하루의 이원지님
곽튜브는 3년만에 구독자가 121만명이
달성될 정도로 엄청 유명한 유튜버예요

원지의하루도 8년차 오래된 유튜버이고,
51만구독자를 보유중인 유튜버입니다


두분다 엄청 다니셨네요
원지님은 36개국, 곽튜브는 한나라에서
오래여행하는걸 좋아하셔서 총 24개국을
다녀오셨네요


얼마전에 수리남이 인기였죠
그래서 5화정도 봤을때 수리남으로 떠났다고 해요
한국에서 네덜란드까지 12시간 그리고 수리남까지
총 20시간을 들어서 간 수리남


그리고 원지님은 원래 회사생활을 했었고,
설계사무소에서 일을 했다고 해요
그러던 중 점심시간에 쉬고있는데
10년뒤 1시에도 똑같이 이러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바로 사직서를 내고 유튜버로
전환을 했다고 해요


내가 너무 결과 위주로 살았구나,
과정을 한번 즐겹자!
라는 멋진 생각을 가지고 원지의하루라고
이름을 짓고 하루하루를 담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제스탈이네요..


그리고 곽튜브는 러시아어를 전공해서
아제르바이잔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으로 근무를 하다가 유튜브로
전환을 했다고 해요


아제르바이잔에 온 빠니보틀을
여행가이드 해준 곽튜브,
이 빠니보틀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이 전환이 되었죠
재미도있고 수입도 높은 여행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생긴 곽튜브는 이때를 기점으로
여행크리에이터 유튜버로 전환을 했다고 해요


많이 벌때는
한달에 직장인 연봉 수준으로 벌었다고해요
아무래도 성공한 유튜버 들인이까
수입들이 엄청 나겠네요~


원지는 먹고싶은거에 돈을
안아끼는 스타일인데,
메뉴판의 가격을 보지않고 시키는게
스스로너무 뿌듯하고 멋있다고 하는말이
왜케 멋있고 부러운지..


그리고 여행하면서 현지인들과 만나서 놀고
현지인들과 호형호제하면서
소통을 주로 하는 곽튜브


그치만 정반대인 원지의하루
유재석은 원지의하루와 비슷하게
여행하게되면 불통 스타일이라고하고,
조세호와 곽튜브는 소통 스타일이라고
이렇게나 다르네요
전 반반인데 크크


여행갈때 챙기는 필수품이 있냐고
둘에게 질문이 던져 집니다
원지의하루의 원지님은 바로 단소라고 외칩니다


일단 휴대가 용이하고, 호신용품으로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그치만, 한국전통악기알리기도 있다면서
단소를불었는데 그리잘하는 막 엄청 수준높은
실력은 아니시더라구요 ㅋㅋ 크크
그리고 곽튜브는 카자흐스탄에서 시작된 탈모로
탈모약을 꼭 챙긴다고 합니다


물이 안맞을수있기 때문에
장기여행시 탈모가 생기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후로 여행갈 때 꼭 챙기는 탈모약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원지는 그나라에가면
숍에 들어가서 메이크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른 유튜버들이랑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
시작한 메이크업 정말 나라마다 차이가 크네요
독특 ㅋㅋ


그리고 곽튜브는 제일 인상깊었던 여행지와
여행자를 말하는데, 러시아에 북극지역이 있는데
거기서 만났던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노동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낚시를 하다가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러시아에서 우연히 만난 우즈벡 친구,
어몽형님!
낚시 미끼를 알려주시면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해요
러시아에서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 살던 어몽형님


근데 그렇게 잘살지 못하는 분인데도
곽튜브를 위해서 진정으로 밥도해주고
술도사주고, 대접을 아주 극진히 해줬다고 해요
그리고 그 둘은 3개월 후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그 어몽형님은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고
음식도 해주면서 곽튜브를 아주 진정으로
대해줍니다, 그치만 우즈벡에서 어몽형님은
10만원도 못버는 잘살지못하는 분이라고 해요


그런데도 곽튜브에게 아무것도 안 아끼고
베푸는걸 보면서 이런사람과 헤어지는게
참 슬프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고마운 마음에 선물한 쇼파
400불이라는 큰 금액에 어몽형님은
놀라고 고맙기도 하지만 이 둘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쇼파를 보면서 날 기억하라는 곽튜브
어몽형님도 저 방송을 보셨겠죠?
가진게 많지 않아도 행복지수가 높을 수 있고
돈이 많지 않아도 돈이 많은 부자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저런 귀한 인연은 정말 진정으로 서로 잘해주는게
맞죠~ 곽튜브와 그 어몽형님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원지의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아빠의 사업실패로 집에 빨간딱지가
붙여진 후 판잣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해요
여자 세명 누우면 딱 맞는
정말 조그마한 방 이였고
공간에 대한 결핍이
여행에 대한 로망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시더라구요


그러던 중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고
5개월동안 차비만쓰고 주먹밥을 싸다니고
그렇게 돈을 아껴서 만든 경비로
90일간 떠난 아프리카 여행


탄자니아라는 곳에서 세렝게티를
드디어 가게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판잣집에서 다큐로만 보던 그 세렝게티를
본인의 두 발로 밟고있다고 하던 그때를 생각하면
그때 무슨 기분이였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아직도 저는 그 바람이나 냄새나
온도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뭐입고 있었는지까지도 기억이 났다고 해요
사실 저도 생각해보면 여행중에서
찰나의 순간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정말 잊혀지지않는 임팩트있는 순간들
그건 정말 잊혀지지않는 강한 기억이고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고 기억이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을 좋아하고 사랑하나 봅니다
우리다들 여행하고 살자구요~


제 눈물샘이 터지게 된 곽튜브의 학창시절 이야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했던 시절을 이야기 합니다
친구들한테 항상 맞고 살았다고 하네요


그 후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고 해요
자퇴하고 나서 방에서 1년에 한두세번 정도 나갔나
할정도로 방에서 안나갔다고 해요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축구만 봤다고 해요
해외축구를 하도 보다 보니,
외국나가서 한국인이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고 해요


지금도 어느 곳에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이 사라져야 하는데, 하면서
유재석이 정말 안쓰럽게 말을 하더라구요
학창시절 아주 덩치가 작고 키도 꼴찌여서
앞에서 있었다는 곽튜브


동급생인데 저는 그들에게
항상밑이였다고 말하는 곽튜브,
정말 얘기 들으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쌍욕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 왜 분명 가해자가 더 잘못인데
힘든쪽은 피해자인지 마음아픈 현실.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던가,
이동수업 때 본인책을옮겨놓으라고 한다던지,
체육복 빌려가고 교과서 빌려가고 안돌려주고
미친것들 아닙니까?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얘봐라 하면서 찌르고 아파하는걸 보면서 웃고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는 그 가해자들은
기억이나 할까요? 기억을 하더라도
자책을 할까요? 꼭 상처준 만큼
상처 받으시길 바래요
곽튜브가 이정도로 성공해서 저렇게 마음이
넓어서 다행이지, 복수로 정말 칼을 갈면
피해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


아무도 모르는 고등학교로 가야겠다
싶어서 멀리 떨어진 실업계를 갔다고 해요
즐겁게 지내고 있던 어느날 소문이 돌았다고 해요
그 중학교때 애한테 들었다면서
쟤별명이 걸베이였다더라 라는 소리를 듣는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던 그때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했을까요?
그럴바에는 그만하자 라는 생각에
자퇴를 생각했다고 해요


고등학교 1학년때 일을 부모님도
모르셨다고해요,
자퇴를 한다고 하니 부모님은 반대를 하셨다고해요
사실 모르면 반대할만 하죠
고등학교때 추억은 돈주고도 못산다는 말을 들은
곽튜브는, 저는 원래 추억이 없었다고
슬픈 말을 합니다.
얼마나 힘든 추억이였을까요?
추억이라고 칭하기도 뭐할만큼 기억을
지우고 싶은 순간순간들이였겠죠


그래서 그때 가출을 했다고 해요
4일정도를 가출을 하고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전화를 하니, 데리러 오셨고
그 이후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일주일 정도는 그냥 집에만 있었다고해요


그러다보니 결국은 대인기피증이 심해져서
결국 어머니에게 털어놓았다고 해요
그후 어머니는 바로 자퇴를 허락했고
미안해 하셨다고 해요 ,
어머니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한사람의 두사람의 여러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무너뜨리는 가해자들은 그 몇배로
인생을 무너뜨리는게 맞는데 말이죠


이런 얘기를 하는게 한국에서는
챙피한 일이라는 곽튜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하면 보통 원인을
당한 사람에게 찾는 아이러니한 현실


가해자들은 많고,
당한 사람은 극소수라고 합니다
사실은 관심이 없는거라는 말,
폭력을 당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고
본인도 바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 친구들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곽튜브
보통 원인을 자신에게 찾게된다는 말..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내가너무 나대거나,
내가너무 못생겼거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말들..
피해자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야 하는데
이런 현실이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상담 전화
번호도 쭉 나오네요
1588-9128


그후 곽튜브는 유학이 가장 하고싶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외국어로 얘기하면서
점점 나가서 살아보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유학을 갔다고 해요


20대중반까지는 복수심으로 살았다고 해요
유학이 끝날 쯤엔
외국어로 직장을 구할 실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원을 많이 했고,그중 합격했던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치열하게 살았던 곽튜브
그 거지같은 가해자들에 의해서
곽튜브의 인생 몇년이 멈추게 되었지만
정말 그 힘듬을 뚫고 성공을 했네요


유재석은말합니다
이렇게듣고보니 정말 치열하게 사신 것 같다며,
가장 우선시돼야 할 것은 사과라는 말


지금이라도 혹시 방송을 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사과
그에따른 처벌을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는
유재석 자기님의 말 , 동감입니다

치열하게 보낸 1년과 한달은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법
이둘에게 해당되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곽튜브 부터 유퀴즈가 나옵니다
거인들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지역이라고 해요
1520년 탐험가 마젤란이 원주민들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거인이 살고 있다고 추측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동화 걸리버여행기도 이곳에서 영가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 최남단인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쳐 있어 세상의 끝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 정답은 파타고니아!


원지님의 유퀴즈
잉카인들은 하늘은 독수리가, 땅은 이동물이
땅속은 뱀이 지배한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세계관에 따라 잉카 제국의 옛 수도인 쿠스코는
이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요,
아메리카 대륙 대표 맹수로 몸에 얼룩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인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퓨마! 둘다 정답 맞춰서 백만원씩
얻어가셨네요, !!!
곽튜브님 원지님 정말 두분 다 멋지게 사시는 것
같고 앞으로도 멋지게 살아가실 것 같아요
저런 마인드와 성격이면 앞으로도
실패보단 성공길이 더 열려있는 법이죠
앞으로도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두분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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