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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59회 악마같은 보험사기범 쌍둥이형제 / 김명철 실종사건

by 늘이짱짱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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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꼬꼬무 보고 욕을 열심히 하고

리뷰하러 왔습니다. 진짜 악랄한 놈들이 많네요

억울하게 죽고, 죽음을 당하게 된 사람들도 너무 많구요

보험사기로 사람의 목숨을 아무렇지않게 죽이고, 범죄를 저질러온

쌍둥이형제!! 악마같은 놈들 , 오늘의 꼬꼬무 59회는 김명철씨의 실종으로 시작이 됩니다 

오늘의 게스트, 음색천재 뮤지션 헤이즈

헤이즈는 목소리도 이쁘지만 얼굴도 너무 매력있고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꼬꼬무 베스트드래서 정영주 배우님

그리고 이번에 5남매의 아빠가 된 정성호 개그맨 ! 

때는 남아공월드컵이 한창일때,

2010년 월드컵때 입니다.

우리나라와 그리스 경기가 한창일때

이런 어마무시한 사건이 일어나게됩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가 예정이 되어있던 예비부부

엄청나게 사랑꾼이 셨던 김명철씨

전화도 엄청 많이 하고, 문자도 엄청 자주하는 사이라고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명철씨와 예비신부인 박현주님

박현주님의 지인인 조상필씨를 통해서 일자리를 소개받게되는 명철씨 입니다 

일자리를 소개받는 자리를 나간 후

연락이 두절이 된 명철씨.

평소 명철씨의 어투나 말투가 아닌듯한 느낌으로

문자를 받게됩니다. 그만만나자고 과거알고나서 만나는여자가 있다며

더이상 못보겠다며 헤어짐을 통보받는 예비신부. 자기를 찾지말라는 연락과 함께 사라집니다 

그렇게 명철씨는 그날 사라지게 됩니다 

미팅을 주선해준 친구 상필이를 찾아갑니다

예비신부는 그 상필이란 친구에게 의심을 품기시작합니다

한창 싸이월드가 한창일때 말투가 헤어짐을 통보받았던 문자의 말투와

정말 비슷하고 똑같았기에, 이건 나와만나던 예비신랑이 보낸게 아니고 

상필이가 보낸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평소에 예비신랑이 핸드폰 두개인걸 알았냐며 

바람피는거라면서 몰아가더라구요

엄마에게도 보낸 문자.

역시나 말투가 다른 누군가 같습니다

뚜렷한 범죄혐의점이 없으면

성인은 가출인으로 분류가 되기때문에 경찰에서는

협조를 안해줬다고 하네요

진짜로 바람을 펴서 잠수를 탄게 맞으면 어떻게 하냐면서요

김명철이 사라지고 난 후

직장동료들을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별명이 김목사 일정도로 엄청 조용하고 바람필 성격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비신부는 단돈 만원을 쓰더라도 예비신부에게 

상의를 하고 그런 사랑꾼이였다고 합니다 

저 사진을 보면 평소의 명철씨의 문자 말투를 보면

아주 다르죠. 조상필친구는 저녁 7시이후 명철씨를 본적이없다며 난리를 칩니다 

어느덧 명철씨가 실종 22일째 되던날

갑자기 경찰서로 최실장이라는 사람이 찾아오게 되고

그날에 있었던일을 실토하겠다며 나타납니다 

이분이 어떻게보면 용기가 있고 구세주이죠

이 최실장이라는 사람은 배달원이였다고 합니다

근데 손님중에 좀 무섭기도하고 애들 기강을 다 잡고 계신분이 있는데

우연하게 그분한테 배달을 가게되고 친해지게되었다고 합니다.

그사람은 바로 조상필.

조상필은 이 최실장에게 부탁을 합니다

형이잠을 못잔다면서 수면제좀 처방을 해달라고 .. 참나

그리고 몇일 뒤에는 최실장은 양복만 준비해서 오고 부탁들어달라고 해서 

갔더니 낮에 유흥업소로 불렀다고 합니다.

최실장은 키크시고 몸좋고 훈남이였던 명철씨를 기억하고있었습니다

명철씨가 등장하기 전 , 조상필은 밖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바로 맥주에 수면제를탄거죠. 악마같은 놈

그리고, 맥주를 마신 명철씨는 10분도 채 안되서 눈이풀리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런 명철씨를 업으라고 조상필이 시키고, 다른곳으로 업어서 이동하게됩니다

최실장은 자기가 업고 이동을 시켰던 사람이고,

다음날 이 사람이 실종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답답햇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람만봐도 명철씨가 아닌가? 하면서 강박관념이 심하게 왔다고 하네요 

그날 목격자가 있습니다.

주변상인이신데, 축구때문에 난리였던 시국

축구한다고 축처진걸 업고가는걸 봤다고합니다.

축구시작도안했는데 술을 저렇게 먹어서 취해있네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상필은 명철씨가 실종되기 몇일전,

부동산 중개인에게

깔세를 하나 얻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주 급하게요

그리고 비싸도 좋으니까 물이 잘나오는 곳으로 알아봐달라고 했다고합니다 

또, 늦은시간에 씨끄러워도 괜찮은곳,

그리고 부동산중개인은 바로 인테리어가게를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조상필은 바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바로 그 가게를 찾아가서 수색을 햇는데,

가게안은 텅 비어있었다고 하네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목격으로는

하수도가 터진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 인테리어가게에서

물이 너무 넘처흐르고 물이 차있어서..

지난 4,5월 평균 물을 쓴 양은 40톤 정도, 

근데 명철씨가 실종 된 달 6월은 그 건물의 물쓴양이 89톤이나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바로 과학수사대가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명철씨의 혈흔과 머리카락이 발견이 됩니다.

 

185센치의 큰키였던 명철씨는

아래쪽에서 발견된 혈흔과 170센티정도에서 머리카락과 혈흔이

나왔다는게 의아한 경찰들

의심할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명철씨가 실종되기 9일전에 부동산 상담을 하고,

일주일전 명철씨에게 미팅을 제안하고, 3일전에는 인테리어 계약,

이틀전에는 최실장에게 수면제를 구입하게해서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경찰은 근처의 폐기물처리장으로 가서 수색을했지만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요 

경찰은 모든 정황들을 보고, 살인이 아닌 감금폭행죄로

조상필과 최대상을 기소했다고 해요 

근데. 시체가 안나왔으니 살인으로 죄를 처리할수 없다고 했다네요

시신이 발견되었으면 살인죄로 기소가 가능한데.. 

그렇게 1심결과 조상필은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항소후 2심에서 징역7년으로 감형이되었다고 하네요 ..참내

이 사건을 본 사람들은 아주 공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경기경찰청 광수대로 전화한통이 걸려왔다고 하네요 

전화를 받은 사람은 정창호형사

당시에 경기지방경찰청 광수대 소속이였고

사채폭력배들이 운영하는 사무실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보험금을 한 17억정도 지급청구한것같다며 조사좀 해달라고했다고합니다

이형사님은 보험사기로 전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람의 이름을 듣고,

놀랍니다. 그이름은 바로 조재필.

조재필은 조상필의 쌍둥이 형 이라고 하네요

이 쌍둥이형제는 중3때 이미 살인을 저질렀던 충격적인 과거가

있었다고 해요. 시비가 붙어서 등산용칼로 사람의 목을 찔러 숨지게 했다고 해요

진짜 미친것들 어릴때부터 저런짓을 했으니 커서도 올바르게 클일이 있을까요?

형사님은 다짐했다고 합니다

사람의목숨을 담보로 한 살인범은

형사가 있는 한 정말 끝까지 추척을해서 잡아내겠다고요

그리고 보험사기의 속을 파헤쳐냅니다.

그 사무실에서 죽은 남자의 사망원인은 가스온수기에서 나온

일산화탄소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 죽은남자의 몸에서 

명철씨와 같이 알코올과 수면제성분이 검출이 되었다고해요

너무 의심되는 김명철 사건과 동일한 느낌

같이 수사했던 김지만 형사님

현장에가서봣더니 화장실이 너무 싸늘했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모두 실리콘으로 밀폐가 되었다고해요

마치 어떤공기도 밖으로 세어내가게 하지 않기위해서인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가스온수기의 안전장치 줄이 잘려있었다고 해요

쌍둥이들의 주장은 무조건 하는 말마다

죽은민수가 그랬다면서 반박을 했다고해요

죽은자는 말이 없죠..

죽은 박민수의 보험내역을 보면

월 보험료만 158만원이였다고 해요,

그리고 박민수의 월급은 대략 100만원

백만원 버는 사람이 누가 보험료로 158만원을 내고 살까요?

말이안되죠 도저히

그리고 심지어 이 보험금을 내는 사람은

조상필이였다고 합니다

보험사콜센터로 박민수로 사칭을 해서 보험가입을 했다고해요

명백한 사기죠. 본인이 가입하지도않았는데, 사칭을 해서 보험을 가입시키다니요

그래서 형사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합니다.

일단 보험 대납을 누가하는지 누가 보험을 가입햇는지

그리고 가스온수기는 누가 저렇게 했는지 파헤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전화번호를 수색하다가 가스온수기 판매점에 전화를 했더니

쌍둥이 형제가 직접 설치를 한다며, 설치를 안해줘도 된다고 하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쌍둥이형제들이

이제곧 큰돈이 나온다면서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진짜 정신병자들 아닙니까? 싸이코패스들정말 많네요 

그리고 연고가없는 민수씨의 장례식까지 도맡아했다고해요

이런 정황들을 다 합쳐 경찰은

마침내 살인죄로 쌍둥이형제를 기소하게되고

조상필에게는 무기징역, 조재필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해요

무기징역이여도 저놈들이 먹는 밥 너무아깝네요

다 우리나라 국민 세금인데 말이죠 저런놈들 밥먹이는것도 

너무아까워요

그리고 수사기간을 대략 1년6개월로 기억한다는 형사님

가장잊을 수 없는 사건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쌍둥이형제들은 감옥을 가고, 죽은 박민수의 억울함도 풀었지만

12년이 지난 지금 명철씨의 시신은 아직도 발견이 안되었습니다

명철씨의 아버지는 꼬꼬무를 통해서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키가 185센치라서 저 멀리서도 금방 발견하곤 했습니다

아직도 길을 걷다가 키가 큰 젊은 애들을 보면

저거 명철이 아닌가 하면서 한번씩 다시 보곤 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명철이를 만나는 겁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직 모르니 

방송을 통해 무엇이든 간에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작은 제보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한번 가져본다고 합니다. 생사라도 확인하고 싶은 가족의 바람이죠

사실, 제일 힘든건 명철씨의 주변사람들 아니였을까요?

시신이 발견이 되어있지도 않고, 죽었는지도 확실하게 밝혀지지도 않았으니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겠죠 지금까지두요. 그치만 너무 많은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미친 쌍둥이 형제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게 된 사람들. 이 악마들은 더 심한 벌을 받아야해요

요즘은 또 택시기사 살인사건 이기형 싸이코패스도 난리죠?

이런놈들은 죄다 사형제도 부활시켜서 사형 때려야 합니다.

살아있게 해서 뭐합니까? 자기목숨은 중요한줄 알고, 다른 사람목숨은 중요한 줄 모르는

뇌도없는 인간들이죠. 쌍둥이형제도 잔인하고 미친듯 하지만, 이기형도 미친 싸이코패스 맞습니다

오늘의 꼬꼬무는 보험사기로 사람을 죽이면서 돈을 갈취하려했던 쌍둥이형제들의 이야기였네요

한가지 찝찝한건 명철씨네요ㅠㅠ 김명철씨가 확실하게 해결이 안되서 답답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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