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봤던 다시갈지도!
역시 다시갈지도 재밌더라구요
한달살기 편이 나왔는데
젤 인상깊었던게 영국 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갈곳도 볼곳도 먹을거리도 많아서
너무너무 저도 랜선여행이였지만
당장 가고싶더라구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브리티시 감성 백프로!
한달살기를 원한다면 영국으로 :)


영국 한달살기 편에 나온 다시갈지도
연국님!
런던대리여행지 연국의내일 유튜브를
운영하고있고,
신사의나라 영국의수도인 런던이 나왔습니다


일단 한달살기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버러마켓
버러마켓은 1014년부터 자리한 시장으로
다양한 식료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더라구요
시장좋아하시면 너무 좋아할 버러마켓 이예요!


간식류가 입구부터 엄청 많이 판매한다고 하네요
클라스가 다른 대왕초콜릿이!!!!


초콜렛의 가격은 100그람당 2파운드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 정도네요?
그리고 우유랑 요거트에 타먹으면
너무맛있는 그래놀라
그래놀라는 버러마켓에서 한봉지에 6.9파운드
정도하네요 , 우리나라 가격으로 10600원
가격괜찮은데요!?
버러마켓 저도 놀러가고싶어요
이런거 구경하는거 너무조아하는데 ㅠㅠ


송로버섯도 있다고 해서
향도 맡아보십니다
비싸네요^^
송로버섯은 100그람당 275파운드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44만원 정도네요
후덜덜 ㅋㅋㅋ


그리고 파스타면을 파는 곳도 나옵니다
크림파스타 만들고 싶은데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주인장님이 추천을 해주십니다


부카티니면을 추천해주시네요!
그리고 부카티니는 로마의 한 지역이라고 해요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추천도 해주시네요,
한달살기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서 먹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더 의미있을 것 같네요
총 부카티니면은 3파운드, 아라비아따소스가 3파운드
정도 하네용


그리고 숙박은 한달동안 빌리는게
하루에 88000원정도!
막 싸진않네요 역시 물가가 비싸다보니~
에어비앤비를 빌리셨고,
주인장이 있는 곳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이네요


알찬 주방도 있고, 깔끔하게 꾸며진 넓은 거실이
있습니다 다같이 사용하기에 좋네용


자연냄새 물씬나는 정원까지도 있고,
방에서만 한달살고 싶은 아늑함이 있는
방도 엄청 좋네용!!


집주인이 남는 여러개의 방을
손님에게 내어주는 방식입니다
이런게 아주 친해지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게 하고 좋죠!!


연국님은 이렇게 크림파스타를
만들어먹습니다
까르보~나라


그리고 이제 카페를 갑니다
attendant 카페 네요
특이한 카페라고 하는데용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합니다
오렌지 피스타치오 케이크 가격은
대략 3.5파운드


하얀물건들이 보이는데,
여긴 바로 화장실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해요
오잉?! 화장실을 개조해서 만든카페?!


이카페는 1800년대 말 빅토리아 시대
남성용 공중화장실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라고해요
대략 30년간 사용하지않은 화장실을 개조했다고하네요


소독과 청소만 대략 1년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테이블이 특이해요
소변기로 만든 테이블, 음 특이하네요^^
전 다른카페가렵니다


의자밑에는 소변기의 흔적도 보인다고 해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커피한모금
특별하네용!!


화장실에서 파는
탄자니아의 커피맛은!?
필터커피라고해서 연하고 싱거울줄 알았는데
엄청 깊고 진한 맛이라고 하네요
커피맛은 넘넘 궁금하네요!!


그리고 옥스퍼드 스트리트로
이동을 합니다
대략 그 카페에서 도보로 8분정도가 소요되네요
영국은 겨울철에는 특히 더 해가 굉장히
빨리 진다고 해요 가장빨리 해가 질때는
오후 2시~3시만 돼도 해가 진다고 합니다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옥스퍼드 서커스역 근처에 위치한
런던의 대표적인 쇼핑거리라고 해요
너무아름답네요


어두워질수록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 별들
밤하늘을 날고있는 천사 조명이
너무너무 이쁘네요 실제로보면 더 이쁘겠죠?


영국하면 쇼핑을 굉장히 많이 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아주 유서깊은 백화점이 있다고 해요


147년 전통의 백화점을 갔네요
영국의 이 백화점은 엄청 좁고
천장도 낮은 느낌이라고해요


요기서 럭셔리한 철제 케이스의
초콜렛도 하나 구매하시네요
가격은 12.95 파운드
대략 2만원이네용


카나비스트리트 !
런던중심가에 위차한 번화가로
패션문화의거리라고 하네요


거리를 따라서 줄줄이
핫플이 모여들어있고, 이렇게
런던의 첫날이 저물어갑니다!
야경 너무이뻐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리니치 파크 입니다
영국은 파크가 참 유명하다고 하죠?
유원지로 유명한 하이드 파크


야외 스포츠공원
레전트파크,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인
햄스테드 히스


셰익스피어 트리로 유명한
프림로즈힐,
유네스코 등재 식물원이 있는
큐가든,


가만히 있어도
힐링되는 공간이고,
런던사람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공원이라고 하는
그리니치파크!


런던 한달살기를 하신다면
공원도장깨기를 추천하십니다
저도 공원도장깨기 하러 가고싶네요 ㅜ
그리고 그리니치파크 안에있는
그리니치천문대로 이동을 하십니다


그리니치천문대는
1675년 천문항해술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이 된 세계 시간의 기준이 되는 천문대라고 해요
세계시간의 기준이 되는 gmt


본초 자오선 이라고 런던에 있는 이 선으로
중심이 된다고 해요
세계시간의 기준이 되는 선이고,
그리니치 천문대의 중앙을 기점으로
세계의 방향과 시간을 정한다고 해요


15도 이동할 때마다 1시간씩 빨라진다고 해요
대한민국은 대략 동경 135도!


영국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9시간!
맑은하늘아래 런던이 한눈에 보인다고해요


도심속에 피어난 초록나무들의 향연,
본초자오선을 보러 갔네요
너무신기하고 저도 보러가고싶더라구요ㅠ


본초자오선은 경도 0도 지점을 지나가는 선으로
노란선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을 구분한다고해요
저렇게 사진찍으면 너무 신기하고
인생사진 건지겠네요
인스타그램 사진 건지겠네용


그리니치천문대의 입장료는
대략 16파운드 우리나라돈ㄴ으로 24400원이네요


천문대 문을 열자마자 등장하는
엄청난 크기의 천체 망원경
천장이 갈라지면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고 해요

다음목적지인 기차역!
기차가 굉장히 많이 발달한 도시라고해요


기차 이용요금은
그리니치역에서 임뱅크먼트역으로
이동하는게 2.8파운드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4500원 정도네요?
그리고 기차를 타자마자 바로 화장실부터
가십니다..ㅋㅋ
공중화장실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료화장실을 발견한다면 미리 이용추천을 하세요
팁을주시네요


기차로 대략 50분 소요,
그림같은 창밖의풍경을 보면서가면
50분 금방이겠네요?


굉장히 특별한 식당을 예약해서 가고있다는
연국님,
바로바로 런던하면 2층버스죠?
여기서 먹는 밥집이라고하네요


버스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고
셰프가 직접 요리를 해서 바로 서빙을 해준다고해요
대박스..


관광이랑 식사를 같이 하는 매력이고
관광객들이 진짜 좋아하겠네요..
버스레스토랑은 템스강을 따라 런던시내 랜드마크를
돌면서 일류 셰프의 요리까지 즐기는 코스래요


버스레스토랑의 가격은
1인 90파운드
대략 14마원정도이고
시간은 1시간 45분 코스라고하네요


고급레스토랑 가튼 인테리어가 대박이네요
뷰만 감상해도 대박적인데
식사라니요ㅜㅜ 대박이에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통유리!


정교한 받침대와 깔끔하게 준비된 식탁
흔들거려서 넘어지는 걸 방지하면서
섬세하게 신경을 쓰셨네요
그리고 버스노선에 따라서 랜드마크를
표시해놨다고 해요


랜드마크를 지날 때마다 음식을
서빙을 해주는 특별함,
화려하게 빛나는 식당 너무 이쁘네요 ㅠㅠ


일단 타워브리지!
첫번째랜드마크예요
먼저나온 에피타이저
리코타 라비올리


에피타이저로 부담없이 먹기좋은
라비올리네요?
그다음 두번째 랜드마크
세인트 폴 대성당


이랜드마크를지나니까 나온
시금치리소토!
색감 넘 이뿌자나요오


이탈리아식 리조또 맛 그래도!
기막힌 풍경과 기막힌 음식의 절묘한 조화
너무조아요..


워털루역을 지나서
빅벤 시계탑이 나오네요
유명하죠 빅벤시계탑!


영국의 국회의사당의 상징
빅벤시계탑,
얼마전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나온거
보고 얼마나 가고싶던지요...
메인요리가 나온 양고기스테이크!


겉바속촉 그자체..
너무맛있나봐요!


런던시내를 구경하면서 즐기는 디저트타임
바로 이날의 디저트는 레몬케이크


자꾸손이가는 새콤달콤 레몬케이크!
차한잔의 여유까지 마치면서
2층버스레스토랑이 마무리되네요
대박스.. 젤 가고싶었던 2층버스레스토랑 이예요ㅠㅠ
런던간다면 여기 필수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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