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갈지도에서 세계의 페스티벌 3위
태국 편이 방송되었는데요
역시나 태국 넘 가고싶더라구요 ㅠㅠ
물가도 넘 싸고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그런지..


먼저 처음으로 갔던 왓 프라이운 사원
생크림 케이크 같고 넘 멋있는 사원이더라구요


왓 프라이운 사원은
라마 3세때 지어진 곳으로
하얀 탑과 금으로 장식된 지붕이 인상적인 사원 이라고 해요, 송끄란 기간에는 사원 불상에 정화수를 뿌리면서
기도하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체디 라는건 태국의 스투파를 지칭하는 말로
뾰족한 모양의 불탑을 뜻한다고 합니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보존상 수상 까지 햇다고 해요


사원 옆에 보면 카오 모 마운틴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오 모 마운틴
왓 프라이운 사원 안에있는 모형 산석으로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어묵, 파파야, 바나나 다양한 먹이가 판매 되고 있어요


거북이 먹이의 가격은 파파야 20밧, 한화로800원
막대기에 꽂아서 입으로 배송해주면끝!


식탐 빌런 ㅋㅋ
안먹은척 두번 먹는 거북이들 귀엽네요
그리고 이제 먹으러!
유명한 레이라오에 가시더라구요
5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이 된
태국 전통 음식 맛집이더라구요


태국음식 특징 답게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한 양!
6개의 요리를 시키셨는데 7만원이면 훌륭하죠


태국의 김치인 게 솜땀, 오동통한 게살볶음밥


제대로 살 오른 농어튀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살이 꽉찬 농어튀김
넘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농어튀김에 솜땀을 얹어서 먹기도 하고
레이라오의 시그니처 요리인 항정살 구이


육즙이 팡팡터지면서 맛있다고해요
방콕 필수 코스인 이곳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태국 맛집 이라고 해요


그리고 방콕하면 야시장이죠!
더원 랏차다 라는 야시장을 가셨더라구요


원래 태국에서 제일 유명한 야시장 중 하나인
딸랏롯파이2 야시장이 팬데믹으로 문을 닫고
새로 오픈한 야시장


그자리에 작년 9월 새로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야시장이라고 해요


더원 랏차다 야시장은
2022년 새로 오픈해서 깔끔하고 쾌적하며
역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야시장이라고 해요
현지인들이나 관광객들 엄청 많이 찾겠네요
가자마자 먹은 치즈 포테이토


치즈포테이토의 가격은 75밧
한화로 3000원 입니다
맛없없 조합인 감자와 치즈의 조합 ㅠㅠ


그리로 본격적으로 먹으러 홀리쉬림프로 가시더라구요
주문메뉴는 태국식 해물찜!
가리비추가, 조개추가, 스파게티 추가
그리고 오징어튀김과 맥주 총 6만원 정도네요


태국식 해물찜은 매콤한 양념을 묻힌
각종 해산물이 봉지에 담겨 나오는 음식이라고 해요
테이블에 바로 와르르 쏟는 해물찜


알싸한 마늘과 어울리는 해산물의 감칠맛
해산물 비린내는 전혀 안난다고 해요


거기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추가 ㅠㅠ
스파게티면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게 비벼 드시더라구요

배우신분 ㅋㅋ
먹기좋게 홍합 껍데기에 올려서도 먹고
정말 맛있게드시더라구요
태국가면 야시장은 필수! 해외여행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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