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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37회 영국 바스 / 번맛집 샐리런즈, 로만바스, 펄트니다리

by 늘이짱짱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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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즐겨보는 다시갈지도! 대리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재밌게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오늘 본 다시갈지도는 영국의 낭만이가득한 소도시 바스!
멀리서봐도 가까이서 봐도 이쁘고, 먹을곳 구경할곳 너무 좋은곳이다

디저트 덕후들 주목
300년이 넘는 전통의 번 맛집이 나온다
고대 로마인들의 휴양지

동화같은 도시 영국의 바스
드론으로 촬영한건지 건물들도 너무 이쁘고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구경하고 힐링할것만 같은 기분이였다

이곳은 국제부부 오마미아 부부가 함께한다
지난번엔 영국 콘월을 여행했다고 한다
일단 시작부터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넘넘 가고싶어할 곳
샐리런즈이다

번은 흔하게 햄버거 뚜껑의 빵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런 번은영국바스의 명물로 건포도나 호두를 넣고
동그랗게 부푸는 모양으로 굽는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금방 구워서 먹으면 쫀득하고 엄청 맛있을듯!!!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의 감성
너무좋다 ㅠㅠ 이곳에 위치한 번 맛집
파란색 문이 반겨준다 340년 전통의 맛집

샐리런 이라는 여성이 1680년에 오픈을 해서,
바스의 명물이 된 번 원조의 맛집이라고 한다
오래된곳들은 역시 이유가 다 있다니까아

영국에가면 꼭 마셔야한다는 티 !
우유도 듬뿍넣어서 내스탈 ㅠㅠ
밀크티 마시고싶다

일단 시나몬번 부터
번에서 아주 빛이난다..하나먹기엔 넘 부족하고
여러개 먹어줘야지 이국주가 아주 발끈 크크

지나치게 달지않아서 맛있다는 번
너무 달기만하면 머리만아프고 단맛때문에 다른맛을
느낄수없는데, 적당히 달아서 맛있다는 요기!

어메이징 레몬 커스타드 번
빵위에 골고루 버터를 바르고 부드럽게 한입

레몬크림을 듬뿍 발라서 먹으면
아주 세상 행복할듯...
지나치게 달지않아서 맛있다는 얘기를 자꾸 강조 하심

버터,번,레몬 조합 너무조아요ㅠㅠ
거기에 티 까지!! 그리고 저곳은 분위기도 한몫한다고 하셨다
분위기로도 너무 맛잡인 샐리런즈 꼭가보고싶네요.. 평생 가볼수있을까나..

모든것이 어우러져서
행복지수 한도초과
저도 행복지수 한도초과 당하고싶네요 ㅠㅠㅋㅋ

깔끔하게 비우시고는 다음장소로 이동하십니다
바로 로만바스,

로만바스는 로마시대에 공중목욕탕으로 사용한
영국 유일의 천연온천이라고 합니다
현재 입욕은 불가능하며 박물관으로 운영중인 이곳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다

목욕이라는 단어가 유래된 곳이기도 한 바스
이제 생각해보니 바스가 이 도시명이라는걸 저때 첨 알았다

고대로마인들의 공중목욕탕은
어떤모습일까나아
입구부터 으리으리 한 이곳

입장료는 대략 20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32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로만바스 입장료

로만바스는 서유럽에서 가장
인상깊은 로마건축물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9개의 석상이 있는데,
그당시의 로마 통치자들의 석상으로 장식을
한 석상들이라고 합니다

먼저 안쪽의 박물관 부터 구경 하기시작하심
주로 로마신전에서 보이는 장식들이 많이 있는듯

그리고 원래는 지붕이 있던 온천이고,
온도를 올리는 온돌 기둥들이 보입니다
이런것만 구경해도 넘 재밌을것같아요

시음용 온천도 있어요
궁금해서 마셔보기로 한 부부
돌맛이난다는 남편분 .. 맛은 없나봅니다

그리고 온천을 구경후 펄트니 다리로 이동을 합니다
펄트니다리는 1773년에 에이본강 위에 세워진 다리로
포물선 모양의 3단 계단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포인트라고 합니다
멀리서보면 더 멋있는 펄트니다리

이곳은 영화 레미제라블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자베르의 투신 장면이 촬영된 곳이고
다리도 멋진데 저때는 단풍도 너무 멋있었나봅니다

영화주인공이 된것처럼
비현실적인 풍경에 너무 행복해하시는 부부
여행할때가 젤 행복한 법이죠
그리고 나서 이제 뭘 또 먹으러 갑니다

또 감성넘치는 바스에서 어떤 식사를 하실지
테라스 자리 너무좋구요 ㅠㅠ
테라스자리는 뒤에 영국의 수도원이 보입니다

이곳 식당이름은 브라운즈
중세수도원과 단풍이 어우러진 뷰를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메뉴는 스테이크갈릭버터가리비, 아스파라거스카레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81000원이 나왔네요

꺄아 여행은 먹부림이죠!!
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카레
둘다 비쥬얼만큼이나 맛있어보입니다

코코넛과 생광의 하모니가 어우러졌다는 카레!
약간 자극적이지않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울것같아요
영국의 음식들은 자극적인건 많이 없고
재료본연의 맛이있는 음식들이 많은것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시는 부부
런던에서 타는게 유명한만큼
시티투어 버스는 엄청 많고 재밌다

시티투어버스는 1인당 3만원 정도의 가격
그리고 무조건 2층자리!! 시티투어버스 국룰은 2층이쥬

시티라인, 스카이라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분들이 탄건 스카이라인 !
스카이라인은 주로 시골길 위주로 달린다고 하네요


1회 결제를 하면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티투어버스 탈만한데요?
멋진풍경도 보면서 시티투어버스 타면 얼마나행복할까요
저도 대리여행한만큼 실제로 가서 먹고 보고 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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