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다시갈지도는 바로 가고싶었던 곳이였던
몰타! 몰타는 정말 힐링여행지로 너무 찰떡이더라구요..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정으로 된
몰타의 수도 발레타!


이곳은 섬 곳곳에 숨은 매력넘치는 힐링 포인트가
매력이고, 몰타 힐링여행지로 진짜 딱인 곳 !
테디여행기의 테디가 나왔네용 :)


일단 제주도의 약 1/6 정도로
몰타가 크지않은 섬인데
버스가 생각보다 엄청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먼저 여행자들을 위한 탈린자 교통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편의점으로 향하네요
탈린자교통카드의 가격은
12회 탑승권 기준으로 15유로 입니다
우리나라돈으로 22000원이네용!
7일 무제한 탑승권은 21유로 우리나라돈으로
29000원 ! 각자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타면 될 것 같네요


발레타! 몰타의 수도로 도시 전체를 성벽으로
둘러싸 요새화한 거대한 유적 도시 입니다
높은건물이 없어서 마음도 탁 트이고
진짜 힐링하러 가고싶은 곳이네요 ㅠㅠ


입이 떡 벌어지는 요새의 규모,
섬이 아무래도 작고 지리적 요충지에 있어서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던 터라서 의미가 있는 듯하네요


먼저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발레타의 꼬마기차를 타는 테디
발레타 꼬마기차 이용 요금은
어른이 1인에 6유로,
우리나라돈으로 8000원정도!
어린이는 1인 4유로 정도예요


꼬마기차를 타고가다보면
정말 뷰가 대박인듯 했어요
손에잡힐듯한 아름다운 지중해!
풍경보면서 가면 정말 금방 도착하겠네요
도착한 곳은 바로 어퍼 바라카 가든


어퍼 바라카 가든은
1661년에 완공이 된 전망대로 지중해가 한눈에
보이고 도시의 전망대라고 불리는 공공정원
이랍니다. 내리자마자 테디가 막 뛰더라구요
대포 발포식을 보려고 마구 뛰었던 것 같아요


대포발포식은
외국 대통령이나 사절단, 크루즈가 들어왔을 때,
환영과 배웅의 의미로 대포를 발포한다고 해요
매일 두번 진행을 하고, 정오와 오후4시에 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쓰리 시티즈를 구경합니다
빅토리오사, 셍글레아, 코스피쿠아 이렇게 3개의 마을을
묶어서 쓰리 시티즈로 명명했고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지라고 합니다


몰타의 기사단이 최초의 본부로 썼던
세인트 안젤로 요새
이곳은 지리적으로도
교통의 요충지에 있어서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다고 해요

여기서 십자군전쟁이란?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 사이,
그릐스도교 교회의 공인을 받은 원정대와
이슬람 군대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벌어진 종교 전쟁 이라고 합니다


이런 십자군 전쟁 당시에
구호활동을 펼친 몰타 기사단
이 몰타기사단은 몰타섬으로 정착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몰타의 해변가에서 보면
모래사장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해요
그이유는 상륙이 어렵기 때문에 방어의
최적지로 좋아서 섬을 둘러싼 요새를 건축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다음 이동하는 곳은 노천카페로
이동을 하네요
어퍼 바라카 가든에서 도보로 5분정도라서
엄청가깝네요
로맨틱한 드라마의 한 장면에 들어온 기분이
드는 이쁜 마을
저마을 실제로 구경하고 싶자나요 ㅠㅠ


정말 딱 이국적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 입니다
그리고 바로 계단위의 카페가 있습니다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이곳에서 맥주를 드시는 테디
너무부러워요..
맥주는 1잔에 3유로 우리나라돈으로
4000원이면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테디는 이 풍경과 느낌을 정말 표현이
안되서 아쉽다고 하셨어요
마자요 실제로 가서 겪어보고 마셔봐야 제대로 느끼죠
낭만 넘치는 풍경에서 즐기는 맥주한잔
저게바로 힐링아닐까요!!


그리고이제 밥을 드시러 갑니다
아까 노천카페에서 40분을 버스로 달려서
온 맛집 !
이곳은 몰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명물 요리가 있는 현지인들 맛집이라고 하네요


주문하는거 보니 토끼고기를 드시나 봐요
고기는 소고기와 토끼고기 중에서 고를 수 있나봐요
김신영은 또 재치있게 말을 해주시네요 ㅋㅋ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에 무슨일이냐면서 ㅋㅋ


이곳에서 주문한 메뉴는
바로 몰타식 세트!
토끼고기파스타, 토끼고기스튜, 디저트가 나오는데
총 19.5유로 우리나라돈으로 26000원입니다
요기 가성비 맛집인데요?
그리고 파스타가 먼저 나옵니다
토끼고기가 어디있냐고 테디가 묻자
직원은 슬라이스 해서 작게 토끼고기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토끼고기 파스타는 무슨맛일까요?
사실 토끼고기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ㅋㅋ 빨갛다고 토마토 소스가 아니라는
테디, 전 토마토 소스 인줄 알았어요


향이 약간 인도커리 느낌이라는 토끼고기파스타
그리고 토끼고기스튜도 나옵니다
비쥬얼 넘 좋은데용?


스튜는 토끼고기의 다리와 가슴살이 나오네요
커리랑 비슷했던 파스타 소스가 이것 같다면서
닭고기 보다는 약간 더 질긴 식감이라고 하네요
김신영은 토종닭과 같은 질긴 맛 아닐까 하고 말씀하시네요, 몰타에가면 저 맛집 가봐야겠어요

마지막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드시고 마무리 하는
테디, 슈같이 부드러운 식감의 맛있고 달콤한 빵이
디저트로 나왔나봐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뽀빠이마을!
뽀빠이마을은 1980년 실사 영화 뽀빠이를 위해서 지은 세트장이라고 해요 , 현재는 테마파크 빌리지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전 사실 뽀빠이를 안보고 유명하기에
생김새만 알고있거든요 요즘세대들은 더 모를듯한 뽀빠이 네요 ㅋㅋ


버스를 타고 가는데 ,
몰타의 버스는 한국버스와 비슷한 내부라고 해요
뽀빠이마을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매표소


뽀빠이마을 입장료는
14유로,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18000원대 입니다
종료 1시간전에는 할인을 한다고 해요
11.50 유로 ! 입장권을 사게되면 팝콘과 엽서가 무료라는 쿠폰도 줍니다


그림같이 펼쳐진 노을이 이쁜 뽀빠이마을
거리거리 마다 건물이 세트장이라서 그런지
너무예쁜 마을이네요


아기자기한 만화 속으로
직접 들어온 기분이 드는 곳들!
40년 넘게 관리가 잘 되고있는 마을이라서
구경하기 좋을 듯 해요


목조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지붕 위 전망대까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우체국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가게가
나온다고 해요 , 이곳에서 엽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1장 가져가면 되고, 테디가 귀여운 글씨체로
다시갈지도를 사랑하는 시청자와
신영누나에게 메세지를 보내네요 ㅋㅋ


갓튀긴 팝콘도 주니까 야무지게 챙겨먹고!
노을과 함께 저무는 몰타의 뽀빠이마을!
영화같은 엔딩으로 마무리하네요,
평소에도 몰타 너무가고싶어했는데
이렇게 보니 더 가고싶더라구요 ㅠㅠ
몰타 가는 그날까지!!!! 여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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