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수원편 , 첫번째로 나온 대가 닭도리탕 맛집 입니다
공기밥에 닭도리탕 하나면 진짜 밥 뚝딱 두그릇이죠 ㅠㅠ
수원 하면 갈비가 떠오른다는 풍자
그리고 동생이 말하길 수원은 프랜차이즈 밖에 없다고
맛집이 없다고하는데..
첫번째로 만난 텐션높은 여자분
수원 23년차 귀인 모십니다
수원은 금요일밤 12시가 되면
술이취해 쓰러져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익스트림수원 인가봐요 ㅋㅋ
그리고 맛집 추천을 받습니다 바로 대가
수원까지 와서 닭도리탕? 이라고 외치는 풍자언니
그치만 넘 맛있는 곳이라네요
순대골목길을 지나서 보이는 대가
로컬식당 특집은 숨겨져있는 거죠 ~
대가 섭외를 허락 받고, 내부를 봅니다
주막이나 가든 같은 느낌이라고 해요
밑반찬부터 아주 싹쓸어버린 풍자언니
미역국도 한사바리 원샷 하시더라구요
닭볶음탕이 등장합니다 가격은 35000원
살짝 눅진해야 된다며 20분 끓이고 먹겠다는 풍자언니
20분 후 먹더니 육수가 되게 깔끔하고
국물 먹었을 때도 야채 과즙이나 그 단맛이
풍부하게 난다는 대가의 닭도리탕
흰쌀밥에 감자에 국물이면 침꼴깍이죠..
양손으로 먹방해야 한다는 풍자언니
오른손에 닭다리 왼손엔 감자국물 비빈 밥
감자가 진짜 양념을 쭉 빨아들여가지고
아껴주고싶은맛 ㅋㅋ
주먹밥이 등장합니다
유사 스팸이 감싸고 있는 주먹밥입니다
닭도리탕 국물에 푹 찍어먹는 주먹밥
안어울린다고 하는 풍자언니 ㅋㅋ
솔직담백 좋습니다
밥과 국물 조합을 원한다면
주먹밥 보다는 공기밥이 더 나으다고 말하는 풍자
그나저나 수원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게되면 로컬맛집 가야겠어요
대가 가서 닭도리탕에 소주한잔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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