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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공항메밀국수” / 동치미 막국수 달인

by 늘이짱짱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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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공항메밀국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진미로 106

033-671-5909

10:00~6:00 화요일 휴무

생활의달인 899회출연 은둔식달

강원도 양양군으로 간 은둔식달,, 오픈부터 손님이 꽉찬 이곳 동치미 찐 맛집이더라구요
양양은 가까우니까 당장 달려가고싶더라는 ㅠㅠ

오전 부터 붐비는 공항메밀국수
물막국수를 하나주문하시는 셰프님

동치미를 별도로 딱 주는 공항메밀국수
말아주는게 아니라 따로 주는 육수
살얼음이 동동 떠있습니다

옛날에 할머니가 담궈 주는 그런 동치미 맛이 난다는 셰프님 정말 옛날 생각이 딱 난다고 합니다

한 40년 전에 먹었던 그런 맛이 확 나고,
요즘 이런 맛은 젊은 사람들은 깜짝 놀랄수도있다고 하는데 전 너무 입에맞을것같은데요..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무 동치미 고추 면!

메밀면과 동치미가 어우러 지는 순간..
매직.. 땀이 아주 푹푹 나는 요즘 여름
땀이 아주 쏙 들어간다는 물막국수

메밀면이랑 같이 어우러져서 섞이니까
더욱 국물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메밀향이 첨부가되면 더 업그레이드!
메밀면 자체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양양의 공항메밀국수
일식에서 보면 니하치소바 딱 그런맛이라고해요

정말 동치미 국물 찾기 힘들다면서 혀끝이
짜릿하면서 뒷골이 따악~

무가 아니라 배라고 하는 감탄하는 셰프님

솔직히 말씀하면 동치미만 딱 떼어놓고
말씀드리면 전국 1등이라는 양양의 공항메밀국수

일본 말 중에 모치아지 라고 있다고 해요
숨겨진 맛!
저 동치미에는 정말 그런맛이 확 들어있다고 합니다

정말 숨겨진 맛 ! 시집오셔서 45년전에 시작했다는
탁옥순 사장님

그리고 아드님이 같이 도와서 하시더라구요
매해 농사지으면서 추렴을 많이 했다고 하는 사장님

동네 메밀 농사를 지으면 메밀 빻아서 동네 마을회관이나 집에서 눌러서 내려서 동네사람들이 먹는게 추렴 인데,
그렇게 추렴을 하시다가 장사하시느느 걸로 조금씩 바뀐거라는 양양의 공항메밀국수

마을 사람들과 농사짓고 나눠먹던 막국수
재료를 아끼지 않고 성의껏 잘한다는 사장님

동치미 저장고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주방뒤에위치한 동치미 저장고

1미터 이상 땅을 파서 묻어 놓은 동치미 통
2월에 닫았던 뚜껑이 처음으로 열리는 순간.. 대박

미나리가 나오고 미나리 향도 아주 기가막히다고해요

미나리가 들어가면 향이 더 톡쏸다고해요
같이 이것들이 어우러져서 톡 쏘는
맛을 내는 것 같다는 사장님

양배추 , 배도 있고
보자기에 싸여있는 고추

고추도 너무맛있다고 매운맛이 전혀 안나고 시원하다고해요

소금이 제일 중요한데, 소금도 아주 정성이더라구요
소금이 3~4년 동안 간수를 빼서 사용한다고 해요

간수를 빼고 한달동안 다른곳에 보관하신다고 합니다
3년간 간수를 빼고 한달동안 열무로 덮은 소금

전국을 통틀어서 동치미는 이집이 최고라는..
리스펙트 존경!

저도 양양 가까우니까 당장 가서 ㅠㅠ
공항메밀국수 가서 막국수 한그릇 때려야겠어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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