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야 생생정보통이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두레로 갑니다
두레는 광주 남한산성 백숙거리에 있는 곳이구요
능이버섯들어간 백숙 보니까 진짜 몸보신 절로 되겠더라구요 ㅠㅠ
"두레"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14
10:00~ 20:00
생생정보통 1806회 출연
30년 단골인데 복날에 오면 자리가 없어서 미리온다는 손님들
정말 북적북적 하네요, 이미 유명한 곳인가봐요
시냇가에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랑
푸르른 풍경이 졸졸 자연의 소리를 즐기다보면 나타나는 백숙!
뷰도 대박이네요..
키야 45년 전통 능이부추닭백숙!!
닭크기가 엄청 크고 능이도 많이 들어갔다는 손님들
닭에서 잡냄새가 안나고 질겨서 안뜯어지거나 이런거 없이
담백하고 능이도 푸짐해서 보양식 먹는 기분이라는 손님들!
진짜보기만해도 수명연장되는 느낌..
닭은 토종닭 16호를 쓰고있고, 닭이 너무 크면 약간 질기고
그리고 닭의 크기가 너무 작으면
살이 적어서 손님들이 드시기에는 양이 적다는..
그래서 닭을 처음 삶았을 때는 기름이 둥둥떠서 바로먹기에는 느끼함이 있다고 합니다
뜨거울때 얼음을 넣어 주면 닭이 수축이 되서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얼음을 이용해서 쫄깃한 식감을
업업 시키더라구요
그리고부추! 부추는 일반 부추하고 다른 것 같이 달고 맛있다는 손님들
바로 4월~6월까지 나오는 영양부추를 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일반부추보다 영양부추는 맛이 달고 식감이 아주 부드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육수의 비법도 나오더라구요
바로 숙지황!! 쌍화차에서도 쓰인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예전부터 사용을 하셨는데, 숙지황이 감칠맛을
낸다고 말씀을 하셨더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더 적게 들어갔는데 가게를 이어받고 나서는 양을 늘렸다고 합니다
양을 늘리니까 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숙지황외에 일곱가지 약재가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감초, 대추, 둥글레, 갈근, 월계수잎, 숙지황, 천궁, 구기자 등등
육수가 그래서 맛있나봐요 찐이네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 죽까지!! 넘 좋네요
그리고 이곳의 별미인 부추전!
밀가루도 많이 안들어가고, 부추랑 오징어가 가득해서
건강한맛이나고, 오징어도 부드럽고 부추도 안질기고 맛있다고 하네요
경기도 광주가면 부모님이나 식구들 모시고 두레 가서 보양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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