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신호가 켜지는 동안 어르신이나 쉴 곳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쉼터가 되어주는 장수의자를 만든 분!!
유창훈 경정님 입니다
유퀴즈 201화에 나오셨더라구요
진짜 멋진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2018년 남양주 별내파출소에서 근무할 당시
차선이 많고, 횡단보도간격이 넓어서
무단횡단 소가가 종종 발생했다고 해요
2018, 2019년 어르신 두분이 횡단보도에서
돌아가시는 사고가 발생을 하고
무모할 정도로 무단횡단하시는 광경을
목격 하셨다고 해요
경로당에 방문을 해서 왜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을 하는지 여쭤보니까
무릎과 허리가 안좋아서 신호를 기다릴 시간이
힘들어서 건넌다고 말씀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의 노인용 안전의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한국의 특별한 의자가
기다림에 지친 노인들을 구하고 있다고
영국 bbc에서 뉴스로도 보도가 되었다고 해요
특허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제작시스템을
갖췄다고 해요 아무래도 개인이 하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돈도 그러니까요 ㅠㅠ
그러던 중 사비로 180만원까지 지원하셨다고해요
누가 180만원 메워줄것도아닌데 ㅠㅠ 하며
안타까워하는 유느님
빨리시행하고 싶다는 마음에 사용한 사비라고해요
19년도 4월 별내신도시에 17개 교차로에 설치 후
장수의자를 설치한 별내에서는
노인 횡단보도 사망사고는 단 1건도 없었다고 해요
70여개 자치 단체에 설치 개수로는 약 2500개
횡단보다 앞에 설 치된 led 바닥 신호등!
2018년 남양주에서 교통관리계장을 하던 시절
횡단보도 led를 만드셨다고 해요
그때 스몸비족이라고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분들을 보면서 생각해냈다고해요
스몸비족은 핸드폰을 보느라 횡단보도 신호를
늦게보고 신호가 바뀌기 직전에 뛰는일이 다반사였다고 해요
도료고통안전공단에서도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어서
바닥신호등을 연구하고 있다길래
이거합시다 하며 추진했다고 해요
직접 만든건 아니지만 아이디어 제공부터
설치까지 관여했다고 해요
2018년에 도농역에 첫 설치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상용화된 led바닥신호등!
예방업무에 더 치중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2015년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으로
재직할 시절 실종자찾기가 업무였다고 해요
아차산과 한강을 접하고 있어서
종종 조난이나 실종신고가 접수가 되는데
2015년은 드론이 생소했다고 해요
지금은 전국 지방청 단위에 드론을 운영하는
드론실종자 수색팀을 채용하고 근무중이라고해요
전문적이고 정교화된 장비들로
실종자들을 찾는다고 하네요
장수의자, led신호등 드론 실종자찾기 말고도
최초가 또있다고 하는 .. 대단해요
무단침입 범죄를 예방하는 시책도 한번 펼쳤다고해요
특수형광물질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직접 보여주려고 가져오셨더라구요
자외선 플래시고 일반 플래시가 아니라고 하는 플래시
묻혀둔 부분을 잡고 플래시를 비추면
발광이 되서 범인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해요
담이라든가 가스배관, 실외기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고 범인이 잡고 올라가게되면
다묻어서 티가나는거죠
원룸 단지 특징이 독신들이 많이 사는데
범인 검거에 아주 직접적인 증거가 된다고 해요
무단 침입 등으로 성폭력 범죄가 발생이되는데
이런놈들은 아주 다 싸잡아버려야죠!!
알고지대던 장비 관련 사업 하는 사장님 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치약처럼 생긴게 있는데 그걸로 개발을 하셨다고해요
영국과 미국에서 증명이 된 범죄예방효과
실험도 하고 하다보니 답이 나왔다고 해요
특수형광물질 이라는 단어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낸 단어라고 해요
그치만 너무 비쌌던 메이드인 미국제품 ㅠㅠ
한동네 비용 산출했을 때 1400만원 이였다고 해요 너무비싸서 사비로는 안되죠
의원님을 찾아뵙고 설득끝에 담벼락, 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 문구까지 제작을
했다고 해요
무단침입해서 벌어진 성범죄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요 대박!!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거겠죠
마지막 유퀴즈!
오늘날에 어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은 징조를 비유할때 쓰이는 한자어! 바로 청신호
발명가 경찰님 대단합니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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