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퀴즈온더블록!
이제까지 173회를 맞이했다
그리고 이날의 게스트는 수능만점자 2명 최수혁, 권하은 학생이 나왔고
그리고 순창초등학교 6학년1반 친구들이 나와서 종이학 천마리와 함께 인터뷰를 하고
신나게 돌아갔다. 그리고 오승훈 아나운서, 김민재와 황인범 선수가 나왔다
내가 본 부분은 이력끝판왕 아나운서인 오승훈 아나운서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이게되네? 특집 다운 느낌이였어요
사실 오승훈 아나운서에 대해서 많이 아는 건 없지만
유퀴즈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아간 것 같아요
일단 오승훈 아나운서는 카이스트 출신의
아나운서라고 알려져있었지만,
이제는 변호사라는 타이틀까지 붙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무슨과를 나왔냐고 조세호가 묻자
항공우주공학과를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여러길을 걷고 도전하고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게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 전공을 살려서
지난 누리호 발사 생중계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전문용어와 어려운용어들을 거침없이 술술 읽어내려가는 모습에
역시 감탄만 많이 했었는데, 그아나운서가 오승훈 아나운서였군요
그리고 또다른 별명,
아나운서버전 이장원 같다는 크크
이장원 느낌 진짜 많이 난다고생각했는데
내가 느끼는건 다른사람들도 많이 느끼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아나운서는 어떻게 하게 되었나 라는 질문에
손석희 아나운서를 보고 아나운서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의 일과를 손석희로 검색을 하고,
손석희아나운서의 라디오를 두시간동안 빠져듣게되고
그걸 반복적으로 자꾸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나운서를 하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몸은 여기있는데, 마음은 자꾸 그쪽으로 가 있는 느낌.
뭔지 약간은 알것같아요. 내가하는일은 여기가 맞긴맞는데
내가 하고싶은 일은 저 멀리 있는 느낌?
아나운서를 결심한 순간 부터는
쌓아왔던 모든것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감내할 부분, 그리고 감내해야 할 부분까지도 많았을 것 같아요
특히, 어머니가 3일정도 앓아누우셨다고 합니다
편지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고 설득을 하고 나중엔 어머님이 허락하셨다고 해요
사실 제 아들이라도 선뜻 잘하고있는 길을 가다가 다른길을 간다고 하면
힘차게 응원은 바로 못해줄것같거든요
그리고 많은 지원을해줬던 황선숙 선배님
인사위원회를 만나서 한분한분 설득을 해주셨다고 해요
덕분에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변호사 시험을 합격하고 나서도 아나운서로 다시 복귀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서 변호사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이 노력을 했다고 해요
오전9시~밤12시반
매일꼬박 열다섯시간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정말..저것도 머리가 보통 좋아야 하는건데
일단 공부머리가 있으신가봐요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
공부랑 담 쌓은 저는..
저걸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저도 뭔가 간절하게 하고싶은게 있으면
저런열정이 나올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걸 잘 엮어서
좋은영향을 드릴 수 있는
믿음직한 방송인으로 성장해나가는게 욕심이라고 하십니다
그 욕심은 이루어 지실 것 같아요
그리고 유퀴즈~
국제항공연맹에서는 고도 100키로 지점을 가리켜
이것이라 부르는데요,
흔히 지구의 끝이자 우주의 시작잉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맞춤 문제같았어요
일반사람들은 절대 잘 모르는 내용들..
대기권계면이라고 답을 하셨고, 정답을 맞추셨습니다
크아역시 배운사람
카르만라인 이라고, 지구 대기권과 우주 공간 사이의 경계라고 합니다
지구 대기권 경계면(선)도 정답으로 인정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하면서 대단한 아나운서 겸 변호사 오승훈!!!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어마어마한 선수두명
다시 봐도 좋은 16강 진출의 장면이 나오네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수비스 탑 10 등극
수비수 탑10에 들어가려면 얼마나 수비를 잘해야할까요...
300분간 36.2키로를 뛴
팀내 활동량 1위 황인범.
마라톤도 거뜬히 통과하실 듯..
이탈리아리그 나폴리 소속 김민재선수
그리스리그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선수
유럽무대를 누비며 활약중인 두 선수가 등장을 했습니다
괴물수비수 김민재, 산소탱크 황인범
각자 하는 포지션이 달라서 별명도 둘다 남다르네요
그리고 여기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
편집에 경기장면을 쓸때마다
1초에 200만원 이라고요..?
정말 너무 후덜덜한 가격아닌가요
무서워서 자료화면 어떻게 써요 ㅠㅠ
너무비쌉니다.. 10초도 아니고 1초에 200만원 이라니요!!!!
엄청 긴장했다면서 수줍어하시는 선수 두분
김민재선수는 조세호와 김신영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듣고, 황인범 선수는 그 캐릭터 쿵야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듣는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많은 장면들을 재연하여 주셨어요
제작진을 위한 배려!
일단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이 나오고 뒷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몸싸움 하는 장면을 자료화면으로 비싸서 못보여주니까
김민재선수가 직접 재연을 해줍니다
그리고 유재석과 조세호 김민재의 하체로 밀어버리니까
아주 나가떨어지네요 ㅋㅋ
사실 김민재선수는 경기장에서 뛸때는 가속도가 붙어서
더 힘이 쌔다고 하네요
귀여운 장난 수준의 재연
그리고 또다른 재연이펼쳐집니다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손흥민에게
소리를 지르며 빨리가라고 쫌! 하는 짤이 있죠
김민재선수의 소리지름에 손흥민선수는 팔랑거리며
물러났더랬죠 귀여운 쏘니
전 뭐 그영상을 봤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나 다시보기 하셔야할것같아요
유퀴즈에서는 비싸서 영상자료 못씁니다..ㅋㅋ
그리고 우루과이전에서는
누녜스 선수와의 볼 경합중에
종아리 근육 부상이라는 아픔을겪었어요
김민재선수는 뭔가 아쉬웠을 것 같아요
사실 축구경기에서 젤 조심해야 할 부분이 부상 같아요
운동선수들의 생명인 몸을 지키는게 우선이긴 한데,
몸으로 하는 운동이다 보니 부상을 안당할 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루과이전이 끝나고 나서
비겼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이상한지 몰랐다는 선수
그리고 우루과이전이 끝나고 나서
계속 그 경기얘기만 했다고 합니다
경기 끝나면 잠도 잘 못잔다고 해요
열이 식지않아서 오래걸리니까 쉽게 잠이 팍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2차전인
대한민국 : 가나
여기서 또 많은일들이 펼쳐졌죠..
초반에 2골을 넣어버리는 가나
김민재 선수는 지금생각하면 수비수로서
굉장히 미안하다는 심정이입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액션이 크시지만
라커룸에서는 차분하신 벤투 감독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조규성선수가 2골을 연달아서 넣게되죠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가 완전 역전이 되었던 순간이예요
다시봐도 소름돋아요
그 골은 정말 천금같은 골이였다고 합니다
조규성선수 정말 인기가 폭팔했죠
또하나의 스타가 탄생한 순간이 맞습니다.
댓글들은 난리가 났었죠
수양대군 이후 최고의 등장씬 ㅋㅋ
안정환 이후로 오랜만에 놀랬다. 사실 너무잘생겨서 저도 놀랐어요
혼자 느와르 찍는다는 댓글들에 외모 잘생겼다고
지금까지도 난리가 났죠
조규성선수는 그날이후 팔로워가 급 상승하면서
현재는 291만의 팔로워를 보유중이라고 합니다
2만에서 291만으로 .. 와우 월드컵의 힘 대단해요
황인범 선수는 아 이게 머리까지 찢어져 가면서
90분 내내 11키로를 뛰어도
절레절레하면서 될놈은 되는구나 라는 말을 했습니다
진짜 될놈될..
조규성선수..
사실 골을 넣은선수가 부럽기도 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2:2 상황중 머리에 부상을 입게되는 황인범 선수
붕대는 안해도 되니까 빨리 들어가게 해달라고 해서
붕대를 정말 꼼꼼하게 못감고 경기장에 바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치만 붕대에 뿔이달릴줄은..
나중엔 답답해서 벗고 뛰었다고 해요
그리고 아쉬운 가나전이죠.. 이경기를 3:2로 졌다는게
너무슬퍼서 주저앉아서 울고 말았다고 합니다
심판 아직도 생각하니 열받네요
말도안되는 정말..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벤투감독은 강하게 항의를 해서
그 심판이 레드카들 줬고, 다음경기부터 벤투감독은 경기장이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해야 했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선수들 퇴장을 막기위해서 본인이 총대를 맸다는
의견이 많은데 , 그건 감독님 본인만 아신다고 합니다
거세게 항의하는 선수들을 비추고
그이후에 바로 달려나가는 벤투감독님이
화면을 잡혔었죠 ㅋㅋㅋ
선수대신 본인이 레드카드를 받았다며,
벤버지 라는 별명까지 나왔습니다
부상으로 벤치에서 지켜본 시점의
김민재 선수는 감독님이 화를 못참고 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지만 , 감독님은 선수를 언제나 보호하고 위해준다며
칭찬을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16강 진출의 날,
이날은 정말 온국민이 열광한 순간이 맞습니다
마지막 황희찬 선수의 골로 2:1로 이겼었죠
이날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저희아파트는 쿵쾅거리고 소리지르고
저도 아빠엄마랑 다같이 소리지르고 박수치고 그 늦은 밤에도
다같이 응원하며 온국민이 한마음이 되는 순간이였어요
다시생각해도 너무 기분좋고 소름돋네요
기적이 이루어졌던 순간 !!
김민재선수는 황희찬이 경기장으로 가기전
희찬아, 네가 한골 넣을것같다면서 넣어달라면서
응원을하고 짐작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황소 희찬선수가 한건을 해주셨죠
버티다 보면 무조건 찬스하나는 나온다면서
무조건하나오는데, 누구한테 올진 모르겠지만 살려줬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뛰었다는 선수들
그리고 황희찬 선수가 골을 넣고
경기중에는 움직이지 않던 체력과 발이
날개가 달린듯이 발이 미친듯이 뛰어져서
세레머니 하는 곳으로 다들 선수들이 달려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화제가되었던 황희찬 선수의 그것. ㅋㅋㅋ
유재석이 궁금해서 말을 꺼냅니다
그옷은 선수들이 다 입고있고,
활동량을 측정하는 기기라고 합니다
아 이짤 너무많이 돌아다녀서 마음아픈데 웃겨요
황희찬 선수의 그,
옷도 많이 화제가 되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기는 끝이나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결과를 기다리던 순간
정말 마음졸이면서 다들 한마음으로 축구를 지켜봣을 것 같아요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는
추가시간 8분에 따라서 달려있던
우리나라의 운명이였습니다
선수들뿐만아니라 모든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 8분에 집중을 했을 것 같아요
핸드폰 마다 속도가 달라서 새로고침을 엄청 눌러댔다던
김민재선수 ㅋㅋ 그리고 황인범 선수는 살면서 느껴봤던 8분중에
가장 길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분1초가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고,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너무궁금했죠
또 그장면은 1초에 2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또 재연으로 해줍니다 ㅋㅋ
모여라 재연 재연 선수들 흉내를 내면서 그날의 상황을 떠올려봅니다
미국의 통계업체에서는 한국의 16강 가능성은 9프로 라고 했다고 합니다
사실 맞긴 맞죠.. 그야말로 정말 기적이 일어난거죠
그리고 제대로 휴식도 못하고 뛴 경기
브라질전 입니다.
브라질전 정말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머리끝까지 숨이 차기도하고,
몸이 터질것같았던 한계상황이라고 합니다
정말 모든걸 쏟아부었다는 우리나라 선수들
졌지만 잘 싸운 경기예요! 졌잘싸!!
정말 사력을 다해서 싸운 모습으로
벅찬감동을 우리국민들에게 안겨주었던
카타르월드컵 입니다.
그리고 안와골절로 마스크를 끼고 뛴 주장
손흥민 선수
선수들이 괜찮아? 라고 물으면
진짜 괜찮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괜찮아야 된다는
책임감때문에 괜찮다고 한게 아닐까 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축구뿐만 아니라 팀스포츠라는게
누구한명이 죽어라 뛰면 다른한명도 그걸보고 죽어라 뛰고
여러사람의 모인 팀이 한명만 잘해서는 결과가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김민재 선수의의견
우리나라 대표팀 정말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김민재는 선수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떤 리그를 가든, 시즌 베스트11에 드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황인범 선수,
다음 소속이 어디던 거기서도 인정을 받는 선수가 되고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드컵을 지나고 보니,
그월드컵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고 갈망하는지 알것같다는 선수들
4년뒤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다들 똑같은 마음!
4년뒤에 잘 준비해서 잘 뛰어보도록 합시다
이번 카타르에서 정말 우리나라의 실력을 더 좋게 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유퀴즈!
한선수가 몸으로 설명을 하면 한선수는 그걸보고 대답을 해야합니다
1분에 5개를 맞춰야 하는 퀴즈
그치만, 아쉽게 실패!!
귀엽게 김민재선수가 잘 표현했지만 어렵긴 어려웠네요 ㅋㅋ
귀여운 브런치세트를 낀 김민재선수,
호박세트를 받은 황인범 선수
다들 너무 멋있고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이에요!!!
그리고 다음주 유퀴즈
일생을 신과함께 보내는 이들,
진명스님, 김진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이 나오십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결혼한 새신랑 !이 있는 그룹이죠
신이함께한하모니 포레스텔라, 그리고 조규성 선수가 나옵니다
다음주도 너무 기대되는 유퀴즈! 볼때마다 아주 너무 재밌네요
조세호랑 유재석도 너무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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