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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디가간다 생생정보통 / 득량만바다 신기한 김채취

by 늘이짱짱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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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했던 생생정보통 이피디가 간다!

여전히 재밌더라구요 ,

이날은 득량만바다에 대해서 나왔는데

신기하게 김 채취를 해서 신세계였어요 

이피디가 나오면 아빠는 옆에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매번 묻습니다. ㅋㅋㅋ

저도 사실 잘 모르지만, 이렇게 신비주의로 가는걸로!

쾌활하고 귀여우신 이피디님

식량을 얻는 바다 득량만에 다녀왔다고 해요

풍성한곳간! 

득량만은 장흥, 고흥, 보성, 강진, 완도와

경계를 이룬 청정 바다이고

멋진 바다가 너무 아름답네요!

일단 시장부터 돌아봅니다

꿈틀대는게 뭐냐고 물으니

아주머님이 꽃게를 들고 사진찍으라고 이피디를 줍니다

싱싱한 꽃게가 펄떡펄떡!

신이난 이피디님 ㅋㅋㅋㅋ 게에 물릴까봐 노심초사 

그리고 굴을 까고 계시는 아주머니도 발견!

싱싱한 굴을 바로 까서 이피디의 입에 넣어줍니다!

호로록 먹으라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따라서 이피디가 

굴을 아주 호로록 잘 먹습니다. 굴은 싱싱해야 제맛이쥬!!!

그리고 엄청 신기했던 돔바리!

돔바리는 상어아기라고 하시네요

엄청 귀엽고 무섭게 생겼는데, 두툽상어라고도 한답니다

맛이 어떨지 넘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이렇게 여러가지 해산물들을 구경하고

드디어 장흥 무산김 채취를 하러 이피디가 배를 탑니다.

무산김은 없을무, 유기산 이여서 무산김이라고 합니다

무산김은 전 사실 처음들어봤는데 사먹어봐야할까봐요!!

시작부터 자꾸 꽈배기를 친다고하시길래

이피디와 시청자들은 다들 꽈배기가뭐지? 하실거예요

저도 티비보고 깜짝놀랬습니다. ㅋㅋㅋㅋ

 

이피디의 눈에 보인 지주

보통은 김을 채취하는곳을 보면 지주가 있는데 

지주는 기둥같은걸 말하는듯..

근데 득량만의 무산김 채취하는곳을 보면

지주가 하나도 없는걸 보이게 된다.

전라남도 신안의 지주식 김,

전라남도 강진의 지주식 김

다 우뚝솟은 기둥처럼 지주가 있죠

전라남도 장흥 부유식 김

지주식김은 지주에 김발이 달려서

썰물이 되면 자동으로 햇빛에 노출이 되기때문에

지주를 세워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부유식김은 지주가 없고

김발이 계속 물에 잠겨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꽈배기를 트는 장면이 나왔는데

갈고기같은걸로 끝에 줄을 걸어서 배를 움직이면서

이 김발을 꼬아줍니다

갈고리에 고리를 걸고 배를 움직이니

이 김발들이 베베꼬이면서 돌아가더라구요

이작업을 어떻게 발명하신건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누군가는 이 작업을 발명하셨겟죠?

그리고 이 꽈배기작업은

6일에 한번정도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바다에서 하는일은 다 어렵고 힘들어보이는데

꽈배기를 갈고리에 걸고 꼬시는 분은 허리한번 못펴고

계속 엎드려있더라구요ㅜㅜ 정말 정성스러운 무산김 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는 이유는

파래나 잡티, 곱 이런것들이 

김발에 부착이 안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냥 계속 두게되면 파래,잡티,곱같은게 김 옆에 끼기 때문에

그걸 떼어내려고 꼬아준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이피디는

김을 채취하는 채취선으로 이동을 합니다

김은 바닷물에 잠겨있어서 엄청 무겁기도 하고

작업이 까다롭다고 하네요 

김이 올라올때는 분수처럼 이피디의 몸에 뿌려저서

이피디가 물을 엄청 맞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고생하며, 정성스럽게 

채취하는 김! 우리는 쉽게 사먹는 김이지만

이렇게 어렵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 입니다

앞으로 김 먹을때 그런생각 하면서 먹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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