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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10개월 막달 주의사항 , 건강 관리 방법

by 늘이짱짱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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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개월에 접어드는 임산부인 저는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도서관 가서 책도 많이 읽어보고, 나름 공부중이랍니다 

그치만 처음겪는 초산은 참 어려운게 많더라구요 

임신 후기로 접어드는 시점에 어떻게 건강관리 해야하나, 주의사항은 뭔지 알아봤습니다 

임신후기 8개월~ 10개월

배가 급격하게 불러오고 몸은 붓고 둔해지므로 부딪히는걸 조심해야 합니다.

출산이 임박했으므로 출산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서 체크하도록 합니다 

어떻게 먹을까??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는다

천천히 성장하던 태아가 골격과 근육을 완성하기 위해서 빠르게 몸무게를 늘려나간다고 해요 

임신후기 7주 동안 신생아 몸무게가 1/3~1/2 정도가 채워진다고 해요 

따라서 임산부의 몸에 필요한 영양이 많아지는데,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수 있어서 출산이 가까워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매일 체중을 체크하고 고영양,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쌀밥 대신 현미, 콩을 섞은 잡곡밥을 먹고 매 끼니 채소 반찬을 많이 먹는 것이 방법!

산도에 지방이 쌓이면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단과 체중 조절에 유의하도록 합니다 

짜게 먹지 않는다

염분섭취를 줄이지 않으면 필요 이상의 물을 마시게 되어서 그렇지않아도 체내 수분과 혈액량이 증가한 상태에서 몸의 붓기가 쉽게 붓는다고 해요 . 또 임신 후기 내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는데 과다한 수분 섭취는 소화를 방해한다고 해요 

소금 함유량이 높은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고 평소 먹는 것보다 싱겁게 먹도록 노력을 합니다

(국물 맛을 낼때는 소금을 사용하지않고 가다랑어, 다시마, 멸치, 같은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마늘, 양파 , 생강, 고추 등을 넣고 조리하면 염분을 줄이면서 음식맛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간식과 주식을 구분하지 않는다!!

임신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는데 이때는

간식도 주식이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서 먹어야 합니다.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먹거나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대체셔 요구르트에 찍어 먹는 등 되도록 천연 간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태아에게 비타민a가 부족하면 출생 후 발육 부진이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잔병치레가 잦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쇠간, 토마토, 달걀, 김 등이 있지만 비타민a를 과잉 섭취할 경우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할 때는 의사와 상담한 뒤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생활습관!!

혼자서 외출하지 않는다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오면 언제 어디서 진통이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혼자서 멀리 장시간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과 함께 외출을 하고 혼자 외출해야 한다면 주위 사람에게 가는 곳을 반드시 알립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진찰권과 산모수첩, 신용카드나 현금, 그리고 산모가 의식을 잃었을 때를 대비한

비상연락처 등을 소지하도록 합니다 

입원용품을 준비한다

출산하면 바로 사용해야하는 육아용품과 생활용품을 미리 챙겨두도록 합니다.

산모수첩과 출산 준비물이 든 가방은 잘 보이는 곳에 두어서 누구든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산모가 쓰러지는 등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가까운 사람들과 병원 연락처를 보기 쉽게 정리해서 비상연락망을 만듭니다 

출산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웁니다

조산의 위험이 있고 예정일이 변할 수 있으므로 출산 계획을 미리 세우도록 합니다 

건강 상태에 맞는 분만 방법을 선택하고, 갑자기 진통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입원과

분만 절차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입원부터 분만, 퇴원과 산후조리 기간을 최소 3개월로 잡고 절차와 비용, 준비물 등을 체크하도록 합니다. 막달에는 아기용품과 산후조리 기간에 필요한 용품을 정리해서 눈에 띄는 곳에 두거나 산후조리를 할 곳에 미리 옮겨놓도록 합니다 

안전하게 건강관리 하기

충분히 쉬고 숙면한다 

출산이 임박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불편한 몸 때문에 잠을 자는 것도 힘든데, 이때 숙면하지 않으면 신체 트러블이 가중된다고 해요 . 잠을 잘 자야 심신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서 안정적인 태내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언제든 누워 잠을 청할 수 있도록 침구를 펴 놓도록 합니다 

샤워를 자주한다

출산일이 다가오면 산도를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몸이 무거워서 땀도 많이 흘린다고 해요 

하루 1~2회 샤워를 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도록 합니다.

임신 후기에는 위급하게 출산할 수 있으므로 늘 몸을 청결하게 관리를 합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태아의 신경계에 영향이 가서 체온보다 약간높은 38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샤워시간은 10~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호흡법과 임산부 체조 등을 익힙니다

깊고 규칙적인 호흡은 출산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줄여준다고 해요 . 진통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고, 임산부와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며, 진통에 쏠리는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배에 힘이 들어가면 자궁이 수축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합니다 

배에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 

허리를 숙이면 태아에게도 압박이 가해집니다. 몸을 낮춰야 할 때는 허리를 숙이지 말고 무릎을 구부리도록 합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배가 불러서 발치를 내려다보기도 힘들고, 가만히 서 있거나 앉은 자세에서도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습니다 

서있을 때에는 두발을 모으지 않도 한쪽 다리를 약간 앞으로 내디뎌 그 다리에 중심을 둡니다. 높은곳과 미끄러운 곳은 피하고, 목욕탕에서는 더욱더 조심하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신발을 신고 슬리퍼는 신지 않습니다 

태동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 

태동이 약해지고, 횟수가 줄어들면서 태동의 변화에 부주의하게 되는데, 막달에 태동이 멎고 알 수 없는 이유로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매일 태동 체크를 해줍니다. 태아가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24시간 아무 움직임이 없을 땐 병원에 가야합니다. 복부에 통증이 심하면서 태동이 줄어든 경우에도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임신 후기에도 잘 자는방법!

1.낮잠을 잔다

30분~1시간 정도의 낮잠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뿐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심즈 체위가 좋다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구부린 후 밑에 쿠션을 대어서 발의 위치를 높여줍니다 

종아리와 발의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피로가 풀리고 잠이 잘 옵니다 

3.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

침실 조명은 너무 밝지 않도록 간접조명을 이용하고, 춥거나 덥지 않도록 가볍고 따듯한 이불과 옷을 갖추도록 합니다

4.취침 시간을 정해 놓는다 

취침 시간을 정해놓아야지 규척적인 생활이 이루어져서 피로도 덜하고 잠도 잘 잘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 독서나 목욕 등 순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생활을 합니다 

5.잠이 안올 땐 바로 일어난다

잠자리에 들어 20~30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을때는 억지로 자려 하지 말고, 편안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졸릴 때 까지 기다리도록 합니다 

6.저녁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임신후기에는 그렇잖아도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저녁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자다 깨어 화장실에 가야하므로 

물은 적게 마시도록 노력해줍니다 

임신출산 육아 대백과 책을 보고 참고하였습니다 

초기,중기도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몸이 젤 힘든건 후기가 아닐까 싶어요 

다들 후기를 맞이하는 산모님들 화이팅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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