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통 택시맛객에 소개가 된 태백!
정말 태백은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해요
가볼곳도 은근 많고, 맛집도 많아서
남편이랑 정말 즐거웠던 1박2일 여행이였거든요



태백을 대표하는 택시맛객3인!
태백산맥이 살아 숨쉬는 백점만점의 태백시~


태백은 맛있는 한우도 유명하기도 하고
실비집이 많답니다
태백한우 알아주거든요, 연탑눌에 구워서 불향가득!
저녁시간에 태백실비집에서 웨이팅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그리고 입맛 돋워줄 새콤한 삼채무침도 아주 유명하다고 하네요


태백 닭갈비는 춘천 닭갈비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2대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40년전통의
물닭갈비 맛집으로 먼저 소개를 해주십니다


고랭지 배추와 깻잎 대파가 들어가는 물닭갈비
기본닭갈비에 국물이 추가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춘천닭갈비는 볶음 요리라면 태백닭갈비는
육수를 부어서 진한 국물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물닭갈비!! 두둥!!!
먼저 다양한 면사리로 시작을 해주는 물닭갈비


그다음 닭고기와 채소를 공략!
진한 국물 맛보기로 마무리!!!


가게를 40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분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아주 술안주로 최고라고 합니다


옛날 광부들이 일하고 나오면
물닭갈비나 식사나 술안주로 먹었다고 하는 물닭갈비
광부들이 회식을 하게되면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엄두를 못내고 닭한마리 잡아서 솥뚜껑을
뒤집어 갖은 채소와 육수를 부어서 양을
늘려서 먹었던 거라고 해요




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했던 광부들
배고픔을 채워줬던 물닭갈비
아직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미나리가 들어가고 한겨울엔 냉이
봄에는 부추 등등 제철 채소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수는 닭육수가 아니고
도가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해요~


마무리는 볶음밥!!! 태백가면 낮에 물닭갈비 먹고
저녁에 태백한우 먹어야합니다.. 국룰..
그리고 두번째로 소개해주시는 명소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가 태백시라고 합니다


태백은 한밤중에 모기 걱정 안해도 되고
창문열어놓고 자는게 추워서 힘들다고 해요
실제로 듬성듬성 보이는 실외기


여름에도 시원한 고원 도시인 태백
산좋고 물좋은 아름다운지역~


태백 바람의 언덕은 고랭지 배추 농사와
풍력발전소가 어우러져서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요


가슴이 뻥 뚫리는 두번째 명소인 바람의언덕
해발 1000미터에 달하는 고랭지 배추밭
저도 바람의언덕 가봤는데 진짜 가슴도 뻥 뚫리고
힐링되고 너무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자욱이 안개가 낀 바람의 언덕
맑은 날씨가 아무래도 더 풍경이 좋겠죠



그래서 기다렸다가 맑은날씨를찍은 생생정보통 제작진
맑은 하늘 아래 가득한 고랭지 배추
높은데 올라오니까 멀리까지 보이고
풍경도 이뻐서 좋다고 하는 관광객들


자연 그자체의 모습이 너무 좋다고 하고
가파른 산을 물결치듯 뒤덮고 있는 태백의 명소인
바람의 언덕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줄 곳은 바로
태백 절골유원지 이더라구요


태백 시민이라면 한번씩 다 들러본 곳이 절골유원지라고 해요 , 절골쪽에 탄광이 없어서 깨끗한 곳이라서
옛날에는 많이 갔다고 해요



맑은 물을 자랑하는 절골유원지 계곡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소라고 해요


성큼 다가온 태백의 가을이라니..
정말 시원한 태백입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물놀이!!

무더위 날려 버리는 고원도시인 태백
정말 주기적으로 가줘야하는 관광지 입니다
태백 여행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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