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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전 알고가면 좋은 꿀팁 / 파리의 현실

by 늘이짱짱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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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있고, 음바페가있는
파리! 파리는 낭만적이기도하고
역사나전통 문화재나 오래된 것들을
보존하는걸 진짜 잘한다고 합니다

파비앙 유튜브를 보고 넘 재밌어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되는..

이틀되면 파리로 떠나게되는 저여서,
이것저것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파리의 현실이라는 주제가
여행가기전에 알아둬야 할 사실인 것 같아서
잘 기억하고 새겨뒀습니다

일단 파리지하철은 1900년에 운영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 124년째 운행중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어마어마하네요?

소매치기, 열악한 청결상태, 노상방뇨 등등
아주 많은 불만들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이 가운데에
사람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배치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파비앙
자리배치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파리 지하철의 화룡점정은 티켓가격인데,
서울 지하철보다 가격이 두배나 많다고합니다

1.9유로,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2600원 정도이고,
파리지앵들은 냄새에 민감하다고 해요

집에서는 그래서 캔들이나 디퓨저가 무조건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파리지하철에선 최악의 냄새를 경험할 수도있다고 합니다..으억..
지하철에선 가끔 지린내가 난다고 해요.. 으..

마스크를 뚫을 정도라고하는 냄새..
그리고 파리지하철은 화장실이 없다고 해요

또 지하철 문은 수동이라서
손잡이를 직접 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이 아니예요

맨손으로 만지게 되면 락스로 손을 씻어도
깨끗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옷이나
티슈를 이용해서 여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리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푸대접을 받았던 경험이 있을거라 하십니다
우리가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원래그렇다고 하네요..

심지어 파리지앵들끼리는 더 심하다고 하네요
그나마 관광객이라서 더 친절할지도 모른다는 파비앙..
돈을 받는 입장이니까 그런거겠죠?
싸가지없어도 불친절해요 그러려니하고 넘겨야죠뭐..

그리고 프랑스의 정신은 딱 3가지로 표현한다고해요

자유, 평등, 박애

한국에서는 손님이 왕이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프랑스에서는 그런 개념이 없다고 해요
손님과점원 둘다 동등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받는 친절한 대우를
기대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만약에 직원과의 마찰이 생기면
그냥 웃으면서 넘기라고 하는 파비앙..
그게제일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식당을 가보면
웨이터가 있는데, 퉁명스러운 말투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
파리지앵 웨이터 들은 아주 바쁘고 정신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동시에 여러 테이블 주문을 받을 때가 많다고 해요 . 간혹가다가는 주문실수로 다른 메뉴가 나올 때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시켰는데 핫초코가 나온다?

오 죄송합니다 손님 바로바꿔드리겠습니다~
라는 한마디도 없이 짜증나는 표정으로 바꿔 줄거라는 예상을 합니다. 진짜 퉁명스럽고 싸가지없나봐요 ㅋㅋ

그리고 부당한 대우 받지 않기위해서
꿀팁을 줍니다

식당에 내가 먼저 왔는데,
옆테이블 주문을 먼저 받는다?
주문을 받으려면 메뉴판을 닫고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난 아직 고르고 있다, 고민하고 있다
라는 의미로 본다고 해요
그래서 메뉴판을 닫고 기다리면 웨이터가
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웨이터 부르는걸 금지!라고 말합니다

부르지말고 눈을 마주쳐야 한다고 해요
웨이터가 아마 주마간산으로 계속 지나갈거라고 합니다
그럴때 딱 눈을 마주치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계산은 앉은자리에서 하는 거라고 합니다
한국처럼 계산서로 들고 카운터로 가면
혼난다고 해요

파비앙도 그런걸 자꾸까먹어서
카운터 직원이 무서운 눈빛으로 쳐다봤다고 하네요
계산할때도 눈마주쳐서 계산해주길 기다려야겠네요
성격급한 우리나라 사람들과 정서는 안맞아보여요 ㅋㅋ

그리고 식당에서 물을 사서 마셔야 한다고 해요
파리 물가 겁나 비싸죠?
레스토랑에서 메뉴가 20유로 이하면
십중팔구 냉동식품 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는 케밥을
추천해주십니다. 그리고 담배냄새가 엄청
힘들다고 말합니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원칙적으로 금지가 되어있다고 해요 그치만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는 몰상식한 놈들이 간혹 있다고 하네요 ..

테라스가 흡연 지옥이라서
테라스에앉으면 연기폭탄을 맞을수도...

그리고 빵이유명한 프랑스
빵 많이 먹고와야죵!!

또 하나는 비둘기도 얘기를 하시네요
비둘기 겁나많다고 합니다..

또 11월부터 3월은 여행을 피하라고 하네요
흑..저 2월에 파리가는데......
크리스마스는 괜찮다고해요

파리겨울은 춥지 않다고 해요
12월에 가벼운 재킷 하나 입고돌아다녔다고해요

근데 날씨가 아주 우중충 하다고 합니다
을씨년스럽고,비도자주온다고 합니다
날이 어둑어둑하고 우산이나 우비 필수!!

한국인 친구가 그러더라고 합니다

파리는 아름다웠는데, 타이밍이 안좋아서
파업할때 갔었다면서 운이안좋았다고..

그치만 착각하지말라고 하는 파비앙

운이안좋은게 아니라 파업없이 간곳들은
운이 아주좋은거고, 삶 자체가 파업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면 시위나 파업이 많은 파리
그거에 대해서도 프랑스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해요

파리는 그리고 패션도시라고 알려져있죠?
진짜 파리지앵 스타일은 올블랙~

검정신발, 검정바지, 검정티, 검정재킷
온통 올블랙 ㅋㅋ
일년에 1000만명 이상이나 찾는 파리
이렇게 단점도 많지만 파리의 매력에 매료된다고하는
훈훈한 마무리 ㅋㅋ

누가 뭐라해도 파리는 사랑이라는 파비앙의
유튜브 잘 봤습니다!
냄새가 나고, 개똥도 많고 , 담배냄새 가득하고
불친절하고, 비둘기 떼가 많아도
그 만큼이나 매력이 많은 파리
이틀뒤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전 파리생제르망 티켓도 구매해놔서,
음바페,네이마르,메시 다 봤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네요

크크 파리여행 전 알아가면 좋은 꿀팁 !!!!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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