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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 벨렝탑, 에그타르트맛집, 파두레스토랑

by 늘이짱짱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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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톡파원25시에서 본 곳은 바로 리스본!
관광, 상업, 교육, 미디어까지 다골고루
발달이 된 도시이기도하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포르투갈 여행 하시는 분들은 꿀정보 겠네요!

일단 포르투갈의 황금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리스본으로 떠나는
랜선여행!!

오늘 갈곳을 미리 알려줍니다.
일단 벨렝탑 보러!
벨렝 지구 테주강 근처 공원에 있는 벨렝탑!

테주강의 끝 지점이자,
대서양과 만나는곳에있는 벨렝탑

탑 모양이 하얀물살을 맞으면서
드레스를 늘어트린 귀부인의 모습같은 느낌!
현재 1층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외국 선박의 감시 요새로도 쓰였던 벨렝탑,
대포들이 전부 바다쪽으로 향해있네요

그리고 대포옆에 작은 벙커는 뭘까요?
바로 감옥이였다고 해요

번영기를 지나서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포르투갈
지배에 저항하던 이들을 가두던
지하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만조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차면
뚫린 구멍안으로 바닷물이 들어와서
살기위해서 철창에 매달렸던 죄수들이라고해요..
포르투갈 역사의 아픔이 느껴지는 지하감옥이네요 ㅠㅠ

그리고 2층 테라스로 올라가십니다
리스본 항구로 들어오는 배들을 감시하던 곳이라고해요

항해의 안전을 기원해 설치가 된
벨렝의 마리아상
이곳은 아마 리스본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가
아닐까 싶다는 최영연 톡파원

바로 발견기념비!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선원들과 후원자를 기리는 기념비 라고 합니다.

당시에 항해했던 범선 ‘카라벨’모양의
기념비 이고, 이곳에 조각된 수많은 인물들!

그중에서도 맨 앞 위에 위치해 있는
해양의 왕인 엔히크 왕자의 조각상을 볼 수 있어요

엔히크 드 아비스는 1394년~1460
포르투갈이 최초의 해양 대국이 되도록 이끈
인물이라고 하네요

해상 무역 장악을 꿈꾸던 엔히크 왕자
포르투갈 내의 항해학교를 설립해서
선박 개발에 몰두했다고도 해요

그덕에 탄생이 된 ‘카라벨’선박

다른배들보다도 속력이 빠르고
역풍에 강했던 카라벨 선 이라고해요

해양 탐험 사상 가장 위대한 선구자라고 알려져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기념비 뒤에 바닥을 보면 거대한
나침반이 있다고 해요

바로 바람의장미라고 불리는 곳인데
나침반의 가운데에는 세계전도가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항로 개척 연대기를 기록해두었고,
각자의 나라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제로니무스수도원!

이곳은 100여년 공사를 한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고 해요, 마누엘 양식이 돋보이는 수도원이라고 하는데요

항로 개척에 힘쓴 국왕인 ‘마누엘1세’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누엘 양식은 고딕양식을 기초로해서
조개,식물,밧줄 등 으로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라고해요

바로 내려다보이는 정원뷰는 너무 멋지고
입장료도 무료라고 하네요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수도원은
리스본가면 꼭 들러봐야겠네요!

그리고 그 수도원에서 5분정도 떨어진 가게
이곳은 세계 최초의 에그타르트 가게 라고 합니다

1837년에 개업을 한 엄청난 역사를 가진 가게이고,
많은 손님들로 인증이 되는 찐 원조 클래스라고 해요

원래 에그타르트를 만든 건
수도복을 빳빳하게 다리기 위해서
달걀흰자를 사용했는데,
남은 노른자를 활용해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노른자만으로 이용한 디저트가 많다고해요
포르투갈의 디저트의 노란필링은
노른자를 이용한 거라고 하네요

노른자 이용으로 노란색 디저트들로 가득한 이곳

그리고 타일러는 저 가게를 직접 가봤다고 합니다
원조인 이유가 있다면서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에그타르트 유명한 곳보다도 맛있다고해요

반죽 작업실이 따로 존재 하는 이가게

아무도 모르는 반죽의 비법으로
반죽을 겹겹이 쌓아서 만든 페이스트리는
정말 리스본가면 무조건 가서 먹어봐야 할
에그타르트 찐 맛집 인 듯 합니다

이곳에는 두가지 가루를 준다고 해요
시나몬가루와 슈가파우더!
이 두가루를 동시에 뿌려준 후 먹는다고 합니다

단맛을 잡아주는 시나몬 가루가
넌무매력적이라고 하시는 톡파원!

그리고 저녁이 되서 야경을 보러 이동한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는
1901년 완공이 되어서 리스본 상부와 하부를
연결해주던 당시 유일의 공공 엘리베이터라고 해요
현재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리스본의 랜드마크라고 합니다

신기한건 엘리베이터 설계자가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제자라고 해요

나무소재의 내부와는 달리
역시 에펠 제자 답게 외관은 에펠탑의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2인 기준으로 11유로 정도되는
가격이지만 야경보러 한번 엘리베이터 탈만하죠?!
어둠이 내려앉은 반짝반짝 빛나는 리스본 야경
야경구경하러가고싶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갔던 곳은
바로 예쁜골목에 위치해있는
파두레스토랑입니다

리스본에는 많은 파두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리스본에서 시작된 장르로, 음악과 시가 결합된 공연을 파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대항해 시대 이후에
긴 항해르르 떠나게 된 사람들은
떠난 이들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노래로 표현 했다고 합니다

파두의 기본 정서인 사우다드
옛 것들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뜻하는 단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별노래가
많다고 하면서 이찬원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맛깔나게 불러주네요
이찬원 보면볼수록 매력있고 너무좋더라구요
노래도잘하고,성격도좋은것같구요!!

이곳은 식사를 하면서
파두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

먹음직스러운 포르투갈 요리 한상을
준문하셨고 문어 라갈레이루를 먼저 맛보시네요

문어 라갈레이루는
익힌 문어 다리를
올리브오일에 감자와 함께 구운요리라고 해요
유럽에서는 문어가 부드러워지라고
바닥에 막 내려치기도 한다고하네요

부드럽고 담백한 문어요리
저도 가서 맛보고싶네요 ㅠㅠ
그리고 공연이 시작이 되면
대화와 식사가 금지되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해요

눈앞에서 펼쳐지는 파두 공연
훌륭한 식사와 더불어서 아름다운 선율의 파두공연은
리스본 여행하면 무조건 가서 먹어야 할 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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