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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 다시갈지도 / 탓판폭포 공중카페, 다오흐앙시장

by 늘이짱짱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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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 여행지 3위를 차지한
라오스의 팍세! 빡세라고도 부른다고 하죠
다시갈지도에 갓성비 여행편에 나왔습니다
10만원 초반에 즐기는
1박2일 갓성비 여행지 .. 당장 달려가고 싶습니다 ㅠㅠ

팍세 대리 여행자는
집나간 개구리 앵프!

가성비 해외여행지 많이 찾고 계시는분들은
꿀정보 예용!!

가벼운 지갑으로도 즐길 수 있는
라오스 팍세!
팍세는 라오스 남부의 상업 중심지라고 해요

20세기 초
참파삭 왕국의 수도였던 유서깊은 도시 이기도 하죠
빡세 !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시내중심부에 있어서 접근성도 아주 좋고
쾌적하면서 시설이 아주 좋다고 하는
첫번째날의 숙소!
유 엠파이어호스텔&바
배낭 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숙소라고 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그 자체인 숙소!
넓은 욕실도 아주 맘에드네요

테라스는 햇살 가득담은 풍경
너무 좋구요 ㅠㅠ
이곳은 숙소에서 스쿠터 대여 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숙소비용은 한화로 약 24000원!
대박적이네요.. 라오스 물가 사랑합니다 :)

스쿠터 이용 요금은
24시간 기준으로 한화로 11800원정도라고 합니다
160000킵으로 아주 저렴하게 탈 수 있네요

이 숙소에서 스쿠터로 5분정도 거리인
다오흐앙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다오흐앙 시장은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늘 북적이는
라오스 남부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합니다
재래시장 구경 너무좋죠!!

거기서 신기하게 생긴 과일 발견
막캄, 타마린드라고도 불리는 과일이고
열대 아프리카의 콩과 식물의 과일로
소스의 향신료로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막캄은 죽기 전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라고 합니다
비빔면 소스에도 들어가는 막캄!
저 먹어본것같아요!! ㅋㅋ
풍선껌 맛도 나면서, 곶감같은 질감이라고 하네요
저도 넘 먹어보고싶은 막캄!! 타마린드!!

다오흐앙 과일은 특히 더 맛있고 당도가 높다고 해요

볼라벤고원의 고산지대에서 생산이 돼서
라오스에서 제일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라오스 팍세 가면 무조건 과일 많이 먹어야겠네요!! ㅋㅋ

그리고 고든램지가 극찬한 라오스 간식이죠
바로 바나나 구이!
라오스 ,태국 등에서 즐겨 먹는 간식으로
담백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미식 국가는 라오스라며,
바나나 구이는 완벽한 디저트라고 고든램지가
극찬했다고 합니다
바나나 구이의 가격은
1개에 5000킵
우리나라돈으로 350원이네요
거의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겠는데요 ㅠㅠ

바삭하게 구워진 바나나의 겉면 덕분에
새콤달콤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팍세 최고의 뷰 포인트인
푸 살라오 사원

팍세는 높은 건물들이 거의 없어서
멋진 뷰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메콩강 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입장료도 없고, 필요한건 두다리!
갓성비 여행에 필수 코스네요

푸 살라오 사원

팍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 라고 합니다

용무늬 계단 벽 아래에
써진 숫자
총 301층 계단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올라가야죠!!

라오스는 불교국가라서
사원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오스 남성들은 어린시절에
3개월~1년정도 의무 승려제가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군대처럼 자연스럽게
남자들이 만나면 사원 시절을 얘기한다고 해요
각자 어디 사원나왔냐며~

푸 살라오 대불상
메콩강을 마주하고 있는
높이 23m 너비 13m의 황금불상이라고 해요
환상적인 뷰 포인트 ㅠㅠ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이제 밥을 드시러 갑니다
메콩강 풍경을 감상하면서 라오스식
민물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맥주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1900원이라니..

민물고기찜과 소고기덮밥을 시키셨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이면 해결이 되네요 .. 대박

맛깔스러운 양념속에 부드럽고 촉촉한 생선속살 ㅠㅠ
입에서 아주 녹겠네요

짜장밥이랑 비슷하다는 소고기덮밥
팍세 1일차 여행 경비가 나왔는데
하루에 5만원도 안되는 가격..실화인가요?
진짜 1위가아닌게 신기할정도..

다음날 숙소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
볼라베고원으로 갑니다

볼라베공원은 해발 1000m~1300m의
고원 지대로
라오스 최대의 커피 생산지라고 합니다

볼라베고원 입장료는 20000킵
우리나라돈으로 1400원이라는 가격이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과 같은 산책길이 처음에 나오네요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볼라베고원
나무도 함부로 베거나 하지않았네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로 내려가다보면 나타나는
탓 퓨앙 폭포!!

탓 유앙 폭포!
중간 굽이가 있는 2단 폭포로
볼라베고원에서 가장 개발이 잘 되 유명한 폭포라고해요

1월에서 4월까지 건기인데,
운이좋으면 무지개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이날 무지개도 활짝 피어줬네요~

대망의 마지막 코스
탓 판 폭포!!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120m 상공에서 떨어지는 두개의 폭포가
대박이라고 합니다

탓=폭포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탓 판 폭포 입장료는 20000킵,
우리나라돈으로 1400원이고
주차비는 350원이네요

보면서 정말 가고싶은 마음이
확 느껴졌던 순간이예요
탓 판 폭포 공중카페!
300m 상공에서 볼라베고원의 절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아찔한 이색 액티비티!!!
공중카페의 이용요금은
우리나라돈으로 75000원입니다

비명가득 짚라인 타고 출발!!!

다시 의자랑 테이블에 앉아서
폭포 가운데로 이동을 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탓 판 폭포 ㅠㅠ

여기서 마시는 맥심 비슷한 커피의 맛!
대박적이네요..
너무가고싶어요 ㅠㅠ
이것때문에 라오스 가고싶네요

팍세 갓성비 여행 총경비 127000원
대박이에요.. 팍세 만세!
몇년안에 꼭 가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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