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면서 감탄한 감자친, 고구마칩 달인!
일단 기술이 엄청나더라구요!
원래 전 고구마칩이나 감자칩을 넘 조아라하는 구황작물 처순이 인데 ㅠㅠ
택배주문하려구요!!
이곳은 바로 "양평 별똥밭" 이라는 곳이라고 해요
450g에 26000원 이고,
택배주문 엄청 밀리셨을 것 같은 달인님..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로 사용을 하시고,
고구마가 자연숙성돼서 당도로 맛을 낸다고 하십니다
일절 가미나 조미료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건강하게 믿고 사먹을 수 있겠네요!!
재료는 오로지 고구마뿐!!
가마솥에 기름을 부어가며 시작을 합니다
칩이 잘 되는 온도를 찾는다고해요
온도가 낮을 때는 그만큼 고구마를 적게 넣는다고 합니다
온도조절이 핵심이죠!!
적정한 온도를 맞추는거고,
그때 달인의 기술이 나옵니다
채써는속도가 장난아니예요 기계 그자체 ㅠㅠ
엄청난 속도로 썰려가는 고구마
전완근 힘 잔뜩들어가네요!
온도가 되게 중요하고,
적절한 온도일때 넣어줘야한다고 해요
그것도 빠르게! ㅋㅋ
빠르게 기름속에서 튀겨지는 고구마
아주 맛깔나보이네요 ㅠㅠ
고구마나 감자를 미리 썰어 놓으면
공기랑 만나면서 산화가 되서 바로바로 넣으면
그럴 시간이 없기때문에 바로바로 넣어서 튀겨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갈변하게 되는 감자와 고구마 탓에
바로바로 넣어서 튀긴다고 합니다
소리부터 아주 바삭해보이네요 ㅠㅠ
손님들은 감자 본연의 맛 고구마 본연의 맛
단맛, 고소한맛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하고
푸석한 감자칩이 아니고 아주 바삭바삭 맛있다고 하네요
그다음 타자 감자!
직접 역시 농사지은 것이고,
고구마보다 감자가 수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달라붙은 부분은 똑같은 시간을 튀겼을 때
거기는 잘 안튀겨져서 식감이 별로 안좋기 때문에
기술이 잘 들어가나봐요
아 티비로만 봐도 아주 바삭바삭 해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의욕이 넌ㅁ쳐서 감자농사 5천평 지었는데,
감자를 팔데가 없었다고 하는 감자칩,고구마칩 달인님
남은 감자를 가지고 집에있던 무쇠 가마솥에
슬라이스 해서 조카들한테 나눠주기도 하고,
유치원에 나눠주기도 했는데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서부터
시작 하게 되셨나봐요 ㅎㅎ
형이랑 동생이랑 우애깊게
감자칩과 고구마칩을 맛깔나게 튀겨주심
손으로 다 해야하다보니까 혼자서 쉽지않은 일이라서
형이랑 동생이랑 같이 하신다고 해요
가마솥을 향해서 크로스로 선보이는
형제의 기술! 아....당장 가서 사먹거나 택배시켜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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