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
인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 96
0507-1388-8774
생활의달인 894회, 23.06.26.2023년 6월 26일 평양냉면
10:30 ~ 16:00
평양냉면 들기름메밀국수 비빔냉면 15000원
인천 강화도로 달려간 생활의달인 팀
원래 강원도 홍천에서 맛있는 막국수집을 운영하셨던 분이 강화도에 새로 가게를 차렸는데 또 대박이라서 달려갔다고 합니다
강화도에서 평양냉면 맛집으로 이미 소문나있는 서령
들어가서 물냉면 2개 주문을 합니다
주방에서 아주 메밀 삶는, 국수 삶는 향이
확 나오는게 분위기가 아주 그냥 최고라고 하는 임셰프
평양냉면이 등장하고 나서
조심스럽게 첫입을 드시는 셰프님
이거 딱 먹으니까 시원하면서도 육향이 확 퍼지는게
육수가 진짜 대박이라고 하네요
굉장히 씹을수록 구수하고, 입안에 확 메밀향이 엄청
구수하게 나면서 숙성을 하지않은 면발이라고 해요
즉석에서 뺀 면발!
굉장히 향이 살아있고,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하고 향이 확 퍼지는게 넘 맛있다는 평양냉면
고기고명도 씹을 수록 육향이 올라오고 고기는
사태 같다는 셰프님, 고기의 향도 너무 진한데
채소가 약간 섞여 있으면서
끝맛에 약간 생강맛이 확 올라온다는 셰프님
은은하게 절대 과하지가 않고
은은하게 따라오는 생강맛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하는 서령 평양냉면
아주 미세하고, 끝맛에 고기의 누린내도 향을
싹 잡아준다고 하네요
깔끔하게 평양냉면 클리어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두번째로 들기름 냉면
추가로 주문하시는 셰프님
육수못지않게 면도 일품인 들기름 냉면
생면이기 때문에 서령이 들기름을 흡수를 쫘악 한다고 하는 들기름 막국수, 면이 아주 매끄럽게 들어간다고 해요
마시듯이 들어가는 들기름 면..
거기에 또 비빔냉면 추가로 주문하시는 셰프님
온김에 3그릇 다 먹어보고 가시려나봐요 ㅋㅋ
비빔은 또 편육이 아니고 고기가 찢어져서 나옵니다
손님들은 평양냉면 중 최고라고 하고,
면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다고 칭찬을 하네요
뭐 하루이틀 만에 되는 것이 아니고
달인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게 느껴진다는 서령
홍천에서 하다가 휴식이 필요해서 강화도로 갔다가
차리게 된 서령, 홍천에서 순면을 100프로 20년을 해왔기 때문에 고기육수로 평양냉면을 접목시킨다고
하면 손님들의 반응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평양냉면을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달인의 노력을 알아주듯 몰려드는 손님들
와서 육수를 개발하면서 술먹고 울기도 했다는 사장님
맑은 육수는 조금부족해도 조금 과해도
다 느껴지고 조미료가 조금만 들어가도 조미료 육수맛이 확 나서 육황과 감칠맛, 바디를 담아내는게 엄청 힘들다고 해요 , 3년동안 고기 버리면서 하다가
오랜 고민끝에 만들어내신 명품육수
육수가 진짜 제대로라는 평양냉면
무농약 볏집을 소금과 식초로 세척을 해줍니다
불순물이나 뭐 기타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서
음식에 들어가는 거라서 세척을 하고
생강을 역시 사용하시네요
강화도 특산물 사자발쑥,
강화도 약쑥이 향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데 아주 좋고
삶은 양지와 사태 위에 오이와 부추를 올려줍니다
짚이 살균작용을 하고, 짚에서 나오는 향기와 오이의 부추의 향기까지 어우러져서 엄청난게 나오는 거라고 해요
마지막은 강화도 순무로 마무리!
고기자체에서 우러나는 맛과 거기에 좀 더 적당한
밸런스를 잡아주는 채소맛,
그래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이 난다고
손닌들이 많이 말씀해주신다고 해요
육수는 4시간 정도 끓여주고,
면은 고사리를 넣어서 찬성질과 메밀의 찬 성질이
잡벌레 없이 만든다고 해요
강화도 가면 서령가서 꼭 메밀국수,
평양냉면 꼭 먹고와야할 것 같네요
80세까지 꼭 국수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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