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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풍자언니 부산에 또가셨습니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돌아다니자마자 발견한
부산 55년 동안 토박이분을 만나셨더라구요
거기서 추천을 받은 부산갈매기!!
체인점도 아니고 엄청 맛있다고 하는 부산갈매기
돼지 갈매기살로 양념을 했는데
서울에서는 갈매기살을 소금이나 쌈장에 찍어먹지만
부산에서는 양념해서 판다는 부산갈매기
소고기맛이 난다고 하는 부산갈매기의 갈매기살
차로 50분 걸려서 도착을 합니다
부산 대표 부산갈매기!!!
추천 받은 곳으로 갔고 섭외성공!
양념 갈매기 3인분 주문을 하고,
3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인에 36000원 입니다
냄새부터 장난아닌 부산갈매기
숯불향 뿜는 갈매기살, 풍자식 양파절임은
고추냉이를 넣어서 먹더라구요
저거완전꿀팁 완전 맛있을 것 같아요
먹기좋게 익은 갈매기살
부산대표 양념 갈매기살 맛은!
먹자마자 동공확장되는 풍자언니
소갈비라면서 소갈비맛이 난다고 하는 돼지고기
너무맛있고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넘 맛있다고 하는 부산갈매기 ㅠㅠ
돼지에서 소가 느껴져..
육즙 살려주는 양념도 한몫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추천해주신 육쌈냉면!
후식으로 냉국수, 열무국수에 고기 넣어서 먹어야죠
치자로 만들어진 면
풍자식으로 다대기 듬뿍 넣어주고
쫄깃한데 거기에 열무가 딱 들어와서 아삭! 거린다고해요
불냄새 싸악 나는 고기랑 시원한거랑 싸먹으니까
아주 여름휴가의 피날레
부산은 진짜 맛집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부산갈매기 가서 저녁에 소주한잔에
갈매기살, 냉국수 싸악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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