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반점”
부산 금정구 장전로 38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535m
짜장 5500 볶음밥 7000
어제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역시나 맛집들이 쏟아져나오더라구요
20번이상을 한 웍질 달인
그냥 대강 볶지않는 부산의 미각반점 달인님
쉽게생각하면 볶음밥이 쉬울 수 있지만
진짜 진정한 볶음밥은 그렇게 해선 안된다는 셰프님
미각반점! 부산 볶음밥의 지존 입니다
미각반점은 이른시간부터 손님들이
가득 찬 식당입니다
그리고 셰프님은 볶음밥 2개 주문
짜장면 진짜 맛있다고 하는 옆 테이블 손님들
음식 내공이 엿보이는 메뉴판
메뉴판만 봐도 아주 맛잡 스멜 내공이 팍팍 느껴지네요
그리고 주문한 볶음밥이 등장하고
볶음밥과 함께 달걀국이 함께 등장합니다
진짜 짬뽕국물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시원하다고 하는 달걀국
꼬들꼬들한 맛, 불맛 고소한맛!
쫀득한맛까지 밥이 아주 쫀득쫀득 하다고 하는
미각반점의 볶음밥
짜지않고 약간 쫀득하다고 하는 밥
필셰프 아주 리액션 좋게 쉬지않고 숟가락질을 합니다
밥을 볶은게 아니라
넣고 누르면서 돌린 것 같다는 필셰프님
눌러서 볶으면 맛이 날아가는데 이거는 밥이 따로 놀지 않아서 맛있다고 해요
밥이 붙어 있으면서 쫀득하다는데
어떤맛일까요 넘 궁금해서 당장 미각반점
달려가고싶은 마음 ㅠㅠ 부산 너무 멀어요..
일반 중국집하고는 약간 결이 다르다는 손님
굉장히 입에 감미롭게 잘 씹히고
볶음밥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그런 맛이라고해요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간짜장 !
춘장이 상당히 부드럽고 상당히 순하다고 해요
채소가 살아있고 양파향이 아주 진하게 나는
간짜장, 손님들이 아주 칭찬할만 하네요
그리고 탕수육도 드시더라구요
약간 옛날탕수육 비주얼!?
필셰프는 탕수육도 아주 맛나게 드시고 나옵니다
어디가서 코스 하나 먹는 것보다
미각반점에서 음식 하나 먹는게 진짜 더 잘 먹었어요
하는 소리가 나온다고 하는 맛집
탕수육, 간짜장, 볶음밥
다 노력을 많이 한 사람 같다는 셰프님
어떤분이 대한민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그런 볶음밥 맛이라면서 올려놨다고해서
유명해지기도하고 기분좋다는 사장님 부부
전성기에는 배달만 6명을 쓰신다고해요
할머니까지 11명, 대박 맛집이네요
그리고 범상치 않은 달인의 웍 다루는 실력
볶음밥에는 검은 액체를 같이 넣고 볶습니다
저게 비법인가봐요
중국집에서 오래 일한 손님도
이런 볶음밥 맛이 안난다면서 칭찬하시더라구요
검은액체의 주인공은
바로 건문어, 검은콩이 들어가더라구요
콩은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서 넣는거고
문어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넣는거라고 해요
양파와 북어껍질, 그리고 홍합불린거 까지 들어갑니다
볶아서 그러면 핵심양념을 넣는다고해요
양파하고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져서
종합적으로 걸죽해지는 검은 액체
볶음밥과 만나서 환상을 이루나봐요
달인 부부
가족 건강하게 장사를 30년 이상 하셨으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오시는 분들
음식 맛있게 해 드리도록 노력한다고 하는 부부
앞으로 배달도 손님도 더 북적북적 일거 같은데
저도 부산가면 꼭 미각반점 가서 볶음밥 짜장 탕수육
먹으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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