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홍석천 이원일 유튜브를 봤어요
정말 먹방은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매직같은.. 이날은 부산의 돼지국밥 3대장을 만나러 갔더라구요
먼저간집은 본전돼지국밥 ! 줄을 넘 길게서서 앞에서 테이블을 펼치고 먹더라구요
본전돼지국밥은 이미 너무 유명한지라 줄을 서서 먹어야 하나봐요
돼지국밥이 좀 밍밍할 수 있는데 부추무침이 진짜 신의한수인가봐요
이원일 셰프님 소주 거하게 한잔 자십니다 ㅋㅋ
고기가 엄청 많아서 넘 좋다고 하고
냉동하지 않은 돼지머리를 푹 고우면 이색깔이 나온다면서
맑은 고기 국물 색을 띄고있네요
그리고 간이 너무 좋다고 말을 하는 본전돼지국밥
한숟갈정도 넣어서 먹다가 나중에 밥말아서 착착!
그리고 김치랑 밥을 맛봐야한다면서 엄청 크게 한입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부추무침은 부추김치라고 생각하고 한입 먹어도된다면서
7~8년전에 본전돼지국밥을 먹었는데 변하지 않은 돼지국밥 맛에 너무 좋다고 하네요
이런 집들은 아주 오래오래 했으면 좋다고 하는 이원일
무겁지않은 국밥맛의 대명사 !
머릿고기 중심으로 끓여서 그런지 가벼운데 깊은맛이 있다고 하는
본전돼지국밥! 침고이네요..
그다음으로 간곳은 바로
네이버에 저장이 많은 4등인 엄용백 돼지국밥!
국밥집 앞에서 부산 토박이를 만나서 인터뷰를 했는데,
늘 부산에서 먹는 국밥들하고는 조금 다른느낌이라고 하는 엄용백 돼지국밥
그리고 이곳은 생활의달인에도 나온 엄수용 달인님이 계신곳입니다
부산식 수육 달인으로 나오셨었나봐요
줄이 길지않아서 바로 테이블에 착석한 두분
부산식 돼지국밥 두개와 밀양식 돼지국밥 하나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고추지~
맛보기 수육처럼 준비를 해서 나온 맛보기 수육
얇게도 썰린 수육을 고추지랑 싸먹습니다
진짜 고추지가 뭘 갖다 붙여도 맛있나봐요
그리고 얇은 고기가 진짜 맛있게 입맛을 돋구워주는것같아요
그리고 등장한 고기육수 맑은국물인 부산식 돼지국밥!
뼈 육수의 뽀얀 국물인 밀양식 돼지국밥!
밥이 토렴이되어서 나오고 고기와 오소리감투가 진짜 듬뿍 들어있더라구요
밀양식 국물은 국물을 맛봐줘야한다며 먹습니다
그리고 돼지국밥에 간이 조금씩 되어있는 이유는
간을 맞추지 않으면 쉽게 상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간을 맞추기 전에
어머비려~ 할수도있기 때문에 첫인상을 잘 결정해주기 위해서
밑간이 좀 되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기 듬뿍 드시는 이원일 셰프님,
얇게 썰어서 아주 부드럽다고 해요
촉촉하게 씹히는 국밥과 고기에 아주 흡입중이신 두분
고추지와 부추 중 부추김치가 더 맛있다는 이원일
부추의 향, 젓국의 향, 약간 익은 맛
새콤달콤짭쪼롬이 다있어서 국밥에 딱 같이 말아먹기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침 해장 하기 딱 좋은 쌀국수 느낌이라고 해요
이제 밀양식 돼지국밥을 맛보시는 두분
확실히 입술도 끈끈함이 다르다고 해요
솔직히 기대를 낮추고 왔는데 습격당했다면서
돼지국밥계의 뉴진스가 나타났다면서 엄용백 돼지국밥 칭찬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네이버 저장많은 1등! 수변최고 돼지국밥 입니다
또앞에서 만난 토박이들과 인터뷰를 합니다
일주일에 세번씩 간다면서
부산은 자매국밥, 수변최고 돼지국밥 두군데가 맛있다고 추천을 해주시는 토박이분
그리고 수변최고 돼지국밥은 24시간 정기휴무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줄을 길게 서있습니다..대박스
앞에서 만난 멋진 아버님 , 맛도좋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양이풍부하고
국물도 맛있다고 칭찬하는 수변최고 돼지국밥
줄이 길어서 테이블 펼쳐서 드시는 두분
섞어국밥과 순대고기국밥을 주문 합니다
먹기 전 서울에는 장수막걸리가 있다면 부산에는 생탁이 있다면서
맛을 보고 국밥을 먹습니다
진하다 못해 선을 넘은 국물맛, 그리고 순대도 맛있따고해요
그리고 생부추가 나오는 수변최고 돼지국밥
다 때려넣고 먹으면 되고, 고기 오소리감투 양념장까지
아주 한입 듬뿍 드시는 이원일
김치도 익은거, 안익은거 두종류가 나오네요
김치가 한따까리 한다는 수변최고 돼지국밥
꼼꼼하고 촘촘하게 구성이 좋다면서
고기도 양이 많아서 많이 넣어주고, 장사가 잘될 수 있는 이유를 아는 수변최고 라는..
음식은 모두가 좋아할 맛을 내줘야 1등이라면서
호불호가 없을듯한 수변최고 돼지국밥 이라고 해요
네이버 저장많은 순으로 간 돼지국밥 3군데 !
저도너무가고싶네요 ㅠㅠ 오늘따라 국밥이 유독 땡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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