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별미!
방어회가 나왔습니다
겨울철에 특히 더 맛있는 방어회가 나오길래
군침이 줄줄...
모슬포항에 위치한 대방어회맛집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습니다.
입구부터 북적이고, 가게안은 더 사람이 바글바글 거립니다.
윤기좌르르 대방어회가 나오고,
정말 티비로 봐도 쫄깃하고 식감 장난아닐것같은
빛나는 방어가 나왔습니다
산란을 앞둔 11월~2월 정도가 제철이라고 하네요
추운날엔 방어회 먹어줘야죠!!
그리고 방어회에 관해서 나옵니다
압도적크기의 방어
대략 배꼽살, 뱃살, 목살, 사잇살, 등살, 꼬릿살
여러부위로 방어는 나뉜다
그리고 식감도 다르고 회의 풍미도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등살, 뱃살이 맛있다고 !!
회도 정말 정갈하게 맛있게 써신 것 같아요ㅠ
신선한 회 먹으러 모슬포항 가야겠어요
사잇살, 목살
특히 목살은 가마살이라고도 하는데
엄청 고소하고 촉촉할것같은 느낌?
저는 초장파!!
그리고 드시는 분들도 다 만족해하고
맛있다고 하심
방어가 제철이라서
살이 탄탄하기도 하고, 입에붙어서 안떨어진다는
센스있는 손님
간장에 찍어서 콕 먹기도하고,
김이랑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김에 초장살짝 묻혀서 방어회 한점먹으면.......
정말 입에서 방어가 춤출듯합니다
육지에서도맛있지만 산지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는 손님
맞아요 인정입니다. 뭐든 그 산지에서 먹는게 맛있져!!!
더 신선하고 분위기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강렬한 손맛을 맛볼수있는
방어낚시를 하러 갑니다
새벽4시정도에 출발하는 방어잡이 배들
이때나온 사장님은 10년차 선장이시고
방어 사냥꾼이십니다 ㅋㅋㅋ
방어를 잡는 곳은 관탈도, 추자도, 사수도, 김녕 등
여러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방어떼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무전기로 방어떼들을 먼저 찾은 배가
방어떼 위치를 말해줍니다
그리고는 그주변으로 다들 모여서
다들 방어를 낚기시작합니다
레이저에도 보이는 방어떼들
방어떼 소식을 듣고는
선장님과 선원들 다 바삐움직이십니다
동해는 정치망으로 잡고
제주도는 낚시로 잡는다고 합니다
티비로봐도 강력하게 큰 방어!!
완전 펄쩍펄쩍 뛴다
엄청 무거워서 들어올리기 힘드실듯 ㅠㅠ
제주 제철맞은 방어!
아주 크고 두툼!!!
정말 신선함이 그대로...... 대박이다
이번년도의 방어는 특히나 더 유독 기름기가 많고
살도찌고 크기도 괜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손끝감각으로 낚아서 올리는 방어.
손맛이 제대로 일것같아요
방어는 4kg부터 대방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정도의 6키로 크기면 대략 8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엄청 행복하게 방어를 낚아올리시는 선원들과 선장님
이맛에 낚시하신다고 엄청 행복해보이셨다
여름에는 갈치, 한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겨울은 특히 어종이 없다고 합니다
그중에 효자인 방어
방어가 잡히면서 배타는 어부들도 겨울철에 든든하다고 하십니다
겨울철에 조업도 가능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고마운 생선 방어!
그리고 새벽 4~5시에서 오후4시까지 조업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잡은 방어의 수는 100마리!
대략 20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우와 멋지셔요....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가는 배
그 방어들은 제주도 한림읍로 갑니다
여기는 회센터를 운영하는 아내분이 계세요
정말 신선한 방어를 택배로도 많이 보내시는 이곳
하루에 대략 50개가 택배 보내진다고 합니다
금방 잡은 방어를 신선하고 빠르게 택배보내니까
주문한 분들은 정말 맛있는 방어를 집에서 즐기실 수 있는거죠
그리고 선장님은 집에오셔서
가족들과 방어한상으로 푸짐하게 저녁을 드십니다
방어맑은탕, 그리고 예쁜 따님이 구워주신
방어대가리구이
그리고 회무침!
난 사실 이 회무침이 젤 맛있어보였다.......
새콤달콤 입맛없는사람도 돌아올 비주얼과 맛 ㅠㅠ
그리고 아빠의 방어초밥!
우와.....엄청나게 푸짐한 방어한상이네요
이건 돈주고도 못살 방어한상 ㅠㅠ
방어 먹고싶어졌던 이때의 생생정보통
방어 땡깁니다. 겨울이니까 방어먹으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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