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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언니 또간집 여수편
두번째로 간 집은 밀터 입니다
진짜 이거보다가 당장 칼국수 먹으러 가고 싶더라구요 ㅠㅠ
밀터는 여수 관광지에서는 조금 떨어진 거리 같더라구요
한번에 섭외성공을 허락 받고
칼국수와 녹두 해물전을 시킵니다
시크한 사장님께서 칼국수는 건드리지말고 십분 후 먹으라고 하시고 떠납니다
10분 기다릴 동안 녹두해물전 흡입!!
쭈꾸미, 새우, 홍합 옥수수까지 들어있는 해물파전
엄청 맛있나봐요 ㅠㅠ
일반 파전은 기름맛과 밀가루맛이 많이 나는데
밀터의 해물파전은 기름맛이 전혀 안난다고 합니다
파전계의 소고기라며 아주 칭찬을 하더라구요
촉촉한 반죽과 야채 과즙이 싹 섞이니까
너무 부드럽고 옥수수가 다다닥 터져서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여수 대표파전 인정!!
그리고 다음 10분 이상 팔팔 끓인 해물 칼국수!!
칼국수 면이 뭔가 다르다면서 사장님께 여쭤봅니다
칼국수가 왜 초록색 면이죠~
하니까 미역이 들어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는 사장님
너무맛있다고 하면서 면에 미역이 들어있으니까 미역국 중 한 5일 팔팔 끓인
미역국 맛이 난다고 하네요
또간집에 칼국수가 정말 많이 등장을 하는데
칼국수만 따진다면 1위라고 하면서 극찬을 하는 밀터 칼국수
대박이네요.. 정말 너무 가서 먹어보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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